요 몇년간 유튜브만 전념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게 맞는 길인가 싶은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유튜브 시작하게 된것이 유튜브 영상하나 잘 올리면 자면서도 돈을 벌수 있겠구나  경제적 자유를 얻을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막상 몇년 해보니 마치 자전거처럼  열심히 패달을 밟으면  잘 가지만  멈추면  잠시 가속력때문에 유지는 되겠지만 자전거가 넘어가듯...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문제가 영상편집이 너무 오래걸리고 힘들다는겁니다 .... 빠를때는 2~3시간정도  오래걸리면 촬영 편집까지 5~7시간정도 걸리는데요

그렇게 올려도 썸네일이나 클릭률이 좋으면 몇천 정도 조회수는 나오는데  어쩔때는 몇백도 안나올때도 있고요 

쥐어짜듯이  주3~5 영상 올리면 어느정도 조회수도 나오고 수익도 좀 나고 하는데  주 1회정도 올리면  조회수도 점점 떨어지고 구독자도 정체나 좀 떨어지고요

3년정도 운영했는데 구독자는 2천명정도 수익은 잘나오면 3~40만원 못나오면 10만원이하..... (제일 잘나온달은 100만원정도 한번=거읠 1일 1영상 한달)

1년만에 2천명정도 된거 같은데 그후로 구독자가 잘은 안늡니다..

아주 오래전에 거의 10년?전?  네이버 블로그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블로거로 돈버는게 많이는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그때 CPA랑  비슷한 방식으로  한달에 몇백씩 벌고 몇달안에 몇천만원 넘게 벌고 했더니

다른 블로거?업체?한테 공격? 같은게 들어오더라구요 

네이버에 해명하면 며칠뒤에 풀리는데 이미 상위노출 1위 다뺐기고 수익 다날리고  그거 계속 당해서 접었는데요...

(거의 그쪽 분야 모든 키워드 1등 포스팅을 제가 혼자 다  잡고 있었습니다. .)

그래서 몇년전에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블로그랑 비슷하겠지 생각하고 하면 나름 자신이 있어서 금방 구독자 1만 10만 넘기고

조금만 하면 수천~억대로 벌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블로그 보다 더 열심히 해도 안됩니다 ....블로그할때보다 10배는 더 열심히 하는거 같습니다

이제와서 다시 블로그를 해볼까 생각도 들었는데 예전과 많은것들이 바뀐것같습니다 .... 예전엔 하루 1~2시간 투자하고 돈벌기 쉬웠는데 지금은 아닌것 같네요

자신에 맞는 플랫폼이 있을까요?..... 

아니면 유튜브/블로그 둘다 여전히 어렵고 힘든 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