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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분들은 애드센스 수익, 회사 겸직 문제 어떻게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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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로 조금씩이나마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승인을 받아서 수익은 매우 적은데, 일단 좀 더 해봐야겠죠 ㅎㅎ
회사마다 규정이 다르겠지만
많은 회사들이 겸직 금지 또는 겸직 시 신고를 하게 되어 있잖아요.
저희 회사도 겸직을 하게 되면 신고를 해야 하고,
여기에는 유튜브나 블로그 수익도 포함되더라구요.
근데 회사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그걸 어떻게 알아내겠냐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보수 외 소득 잡힌 사람들 필터해서 소명하라고 하라는 경우도 있다는 등...
말이 다 다른데, 너무 집요하게 물어보면 제가 괜히 캥기는 거 같아서
그냥 물어보다 말긴 했어요.
혹시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어떤식으로 하고 계신가요?
참고로 저는 공무원은 아니고, 공공기관에 재직 중이긴 합니다.
겸직이 완전 안되는 건 아니고, 승인을 받아서 할 수는 있어요.
근데 아무래도 이런 개인 생활(?)이 회사에 알려지는 것도 싫고 해서요.
아직 먼 일이긴 하지만
지금부터 좀 생각을 해두어야 할 거 같아서요.
아니면 아예, 다른 가족 계정으로 해야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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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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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글님의 댓글
연간 300만 원 이하는 솔직히 기타 소득으로 신고 안 해도 걸리지도 않는데 연간 1000만 원 넘으면 건강보험료 추가 부과가 발생해서 이것 때문에 회사에서 간접적으로 인지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가 잘 모르거나 관심 없으면 그냥 넘어가기도 합니다. 근데 더 높은 소득이 발생하고 사업소득으로 신고하면 직장가입자가 아니라 지역가입자로 바뀌기 때문에 회사에서 당연히 알게 되고요.
한마디로 소액은 운이 없으면 걸리는거고 공공기관 같은 경우는 당연히 감사도 받기 때문에 조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애드센스 장점이 가입자 명의가 아니어도 타인 명의로 수익 지급이 가능해서 웬만하면 그냥 가족 명의로 돌려서 받는 게 좋습니다.
구라벅2님의 댓글의 댓글
직장에서 지역으로 바뀌는게 아니라 그냥 추가되는거라 회사에 통보되는건 없습니다.
회사에서 알 수 있는것은 연말정산 시 제출한 건보료에 지역보험료가 추가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걱정되면 연말정산에 건강보험료는 빼고 종소세 때 따로 신고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요즘은 워낙 (국내상장)미국 etf 투자가 활발해서 추가건보료내는 직장인 꽤 있습니다..별 신경 안쓸듯하네요
정 걱정되시면 다른사람 명의로 받으시는게 좋죠.
레몬에이드님의 댓글의 댓글
구라벅2님의 댓글의 댓글
수익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사업소득으로 500만원 넘어가시면 올해 말에 피부양자 박탈당하실거에요
레몬에이드님의 댓글의 댓글
구라벅2님의 댓글의 댓글
업종코드마다 다르지만 단순경비율로 20% 정도 공제 후 나오는 금액이 중요하므로 그 부분을 확인해보세요.
기타소득으로하시면 다른소득 포함 2000만원까진 괜찮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