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거의 10년전쯤 블로그를 했었습니다 

네이버로 시작했는데 운이 좋았는지 몇년 안했는데 네이버 누적방문 거의 천만이되고 

늦게 시작한 티스토리는 2백만정도 되었습니다

근데 그당시 블로그는 약간 디지털 노가다같은 생각이 들고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블루오션이었는데 레드오션이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게다가 네이버에서 글올릴때마다 검색1위를 하니 비슷한주제 블로그들이

제가 글을 쓰면 비슷하게 글을 따라 쓰고 테러(무차별 저작권침해신고로 게시글 중지 공격)하고 

이게 좀 심하더라구요 저작권침해 아니라고 네이버에 메일보내면 풀어주는데 

며칠동안 비공개처리 되서 내용똑같이 쓴 타 블로그가 며칠동안 순위 다 뺏어먹고 ....

이게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래서 회사일에 전념하고 블로그는 한동안 잊고 살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벌은 수익이 직장다니는 것보다 몇배는 많았는데....바보 같았네요 

조금이라도 천천히 버티면서 블로그를 계속 해야했는데

그러다 몇년전에 코로나가 터지고 이참에 회사일을 그만두고 유튜브라는 세계에 뛰어들었는데

제 스타일은 유튜브랑 잘 안맞는지 블로그 할때보다 더 힘들고 수익은 더 나오질 않네요...

오히려 영상편집이 더 디지털 노가다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계속 존버하고 영상만들고 하면 뜰줄알았는데

3년이 지나도 제자리입니다

블로그도 다시 해볼까 했더니 새롭게 알아야할 정보도 많고 

기존에 제가 했던 블로그 방식들은 대부분 꼼수?같은거라

하면 안되는것들에 많이 포함이되더라구요...(너무 불법적인것말고요 약간의 꼼수같은)

그래서 다시 하려던 블로그도 조금 글써보고 하다가 다시 기운이 빠졌습니다...

그동안 벌어둔 돈도 다 까먹어서 다시 일자리를 알아봐야 고민하던중 

제가 개발자출신이라 같은 개발직 일하고 있는 친구에게

여기 블로그 포럼의 수익인증 글에서 본 9년동안 약 11억원수익을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도 2년전에 만들어놓은 사이트에서 1년에 300만원 그냥 연금처럼 에드센스 수익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전에 그사이트 본적있는데 수익이 전혀 안나올듯한 퀄리티에... 만들다만 메뉴등 엄청...허술하였지만

메인키워드로는 1등을 못해도 서브키워드로 검색하면

네이버/구글/야후 모든사이트에서 친구의 허술한 사이트가 1등으로 뜨는겁니다

친구는 틈세시장을 공략했다고 하더라구요 내용도 허술하고 광고도 덕지덕지인데

세부 키워드로 1등을 하니  연금처럼 매년 300만원이나 들어오는겁니다...

심지어 2년전에 회사에서 일하다 심심해서 만든 사이트에 손도 안대고 있는 사이트가요...

다시 생각해보니 수익인증하신분은 실력이 엄청나서 엄청나게 대형 포탈 사이트 같은걸 만들어서 

어마어마하게 수익을 내고 있겠다 생각하고

대단하다고만 느끼고 나는 그렇게는 못하겠지 부러워만 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깨닳은것은  틈세시장을 공략해서 1개가 아닌 여러개~  수십개를 만들어 놓으면 그걸 다 합치면

1년에 수백~수천만원 수익도 가능하겠구나 !!!  생각이 들었네요

개발안한지 3년이 지나서 까막눈이 되었는데 ....소스코드를 다시 봐야하다니 ..

뭔가 긴장되면서도 심장이 뛰고 있습니다

친구 사이트 힌트를 드리자면 요즘은 AI가 대세죠... 사이트를 만들어도 나중에 안건드리고 

자기가 스스로 돈을 벌수 있는 그런 사이트 

(친구도 2년동안 사이트 건드리지도 않고 모든게 자동화......ㄷㄷ)를 만들어야  

수십개 만들어도 만들때는 시간이 좀 걸려도 

마치 온라인 건물주 처럼 자동으로 돈을 벌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이만 진정한 온라인 건물주가 되러 공부하러 갑니다  

갑자기 너무 두서업이 글을 쓴거 같네요 ㅠㅠ

여러분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