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블로그 잠시 휴면 들어가기 전엔 평균 6,000명 나오다가 딱 그만두고 부턴 다른 일 때문에 얼마나 접속하는지 확인 못 했습니다.

그냥 방치했다고 봐도 무방하고... 2020년도에도 글을 하나도 안 썼는데 10월인가 잠시 들어 갔더니 1,500명 정도 들어 오더라고요.

애드포스트 처음 나올 때 그냥 무시해서 신청 안 하고 인플루언서도 잘 나갈 때 신청 안 하고.. 참 바보 같이 운영했어요.

나중에 복귀해서 들었는데 인플루언서 초반엔 지금보다 훨씬 쉽게 줬다더라고요.

암튼 2021년 첫 글은 4월 입니다.

이 때 방문자가 800~900명 대까지도 떡락하더라고요.

과거 데이터 누적된게 있어서 그런지 글 조금만 쓰면 펌핑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작심삼일로 인해 금새 또 떡락합니다.

10월 실적이 가장 좋은건 9월 누적데이터 반영이 익월 시작부터 적용돼서 그런 걸로 보여요.

아마 꾸준히 1일1포 하고 3,000~4,000명 유지 했으면 월 평균 6~70,000원 정도 벌지 않았을까요?

그런 의미로 이번달 만큼은 연말임에도 더욱 열심히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1일1포 하고 티스토리 개설해서 애드센스 플러그인 승인 받고

2022년엔 블로그 2개 운영하며 죽어 있는 유튜브도 불씨를 되살리는 겁니다.

디지털노마드로 확장할지 아니면 제가 관심있어 하는 산업에서 새로운 사업을 개설 할지는

2022년에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네요.

아무튼 블로그를 조금 안 다고 생각했는데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니 생각보다 모르는 부분이 많고

취미로 할 때와 부업이든 본업이든 업으로 삼아서 할 때 태도나 관점이 많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상위노출은 어렵지 않지만 수익화하려다 보니 전략도 필요하고 여러모로 예전보다 더 수익화가 힘들어진 것 같다?

라는 느낌이 드네요.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 할 땐 마케팅 회사에서 대기업 건수 하나 뚫리면 리스트 주변 회사로 돌리는지

일이 쉼없이 들어와서 건당 몇 십만원 원고료 받고 체험도 하고 좋았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이쪽도 경기가 어렵나 봐요~ 도통 연락이 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