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시험마스터님께서 애드센스에서 문의하여 받은 일련의 문제대한 답변입니다.

현재 6월 25일을 기점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사건에 대한 구글측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드센스 지원팀입니다.

먼저 티스토리 사이트에서 수익이 급감한것으로 걱정이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확이해본 결과, 귀하의 웹사이트 이용자가 실수로 애드센스 광고 단위를 클릭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액셔너블한 클릭을 방지하기 위해 애드 구현이 광고 단위를 클릭하도록 유도하지 않고 사이트 콘텐츠로 오해받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하시어 애드 구현을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광고가 다른 클릭 가능한 콘텐츠와 너무 가까이 배치되지 않도록 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광고 단위와 사이트 콘텐츠 사이의 거리를 늘려주시면 됩니다.

네비게이션 버튼(예: 다음 페이지 아이콘)은 광고 단위 위에 위치하도록 조정해주세요.

모든 광고 단위에 "광고" 또는 "스폰서 링크"와 같은 표시를 명확하게 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광고의 무효 트래픽 방지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안내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자들에게 명확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광고 단위의 구현을 검토해주시고, 자세한 정보는 다음 링크에서 애드센스 광고 게재위치 정책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Google Analytics를 사용하여 웹 트래픽을 모니터링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위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애드센스 지원팀 드림

구글은 현재 티스토리에서 상단에 두 개의 광고를 동시에 거재하여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컨텐츠와 광고를 혼동하게 하는 광고 거재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며, 한 화면에서 컨텐츠가 1/3 이상 노출되지 않아도 광고 정책 위반으로 제재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정책위반으로 두번정도 경고 먹어서 모든 컨텐츠를 수정한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어떤가요? 광고가 엄청난 크기로 두 개가 거재되면서 화면에는 빼곡하게 광고인지 컨텐츠인지 구별할 수 없고, 한 화면을 전부 뒤덮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광고가 컨텐츠로 착각되어 누르는 사용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무효 클릭을 일으키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티스토리에서 개선하지 않는다면 꾸준히 무효 클릭으로 인해 광고 제한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 주 정도 한 번 지켜보시고, 티스토리에서 계속 현 정책을 고수하고 강행한다면 다른 피해를 받지 않으려면 이전이나 AdSense 광고 삭제, AdSense 승인 사이트 삭제 등을 하셔서 또 다른 피해를 막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진짜 카카오 xx들은 돈에 눈이 멀어서 블로거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1도 생각하지 않고 밀어붙이는 걸 보면 정말로 오만정이 다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생각 잘 하셔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