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인데 '첫' 월100달러 찍었습니다....와 힘드네요;; 

22년 3월?4월 : 티스토리 시작 → 9월까지 조금씩 우상향 월100달러 찍을려니까 "카카오 화재"

22년 10월~23년 2월 : 워프 개설, 의욕 박살나서 몇달 놀았음

23년 2월 : 워프 시작, 반년 가까이 유입이 안늘어남 ㅠㅠ 수익도 거의 0달러 

23년 6월 : 구블 3개 개설, 각 70개, 100개 글 써서 애센까지 통과했지만 "전부 색인"이 안되서 유입 없음, 수익 제로

중간중간 네이버, 구글 알고리즘 업데이트로 계속 수익 박살, 회복, 박살, 회복 무한 반복 

이 외에도 티스 서브 채널도 2개인가 애센 승인 받고 구블 도메인 씌어서 최근에 다시 애센 통과 받고 티스토리는 전부 삭제하고...기억도 다 안날 정도로 계속 문제가 생기더군요.

물론 차분히 살펴보면 어떻게 이렇게 수익이 증가하는 '정답'을 정확하게 피하는 선택만 해온건지 저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싶네요^^ 하......(빡대가리ㅠㅠ)

퇴사에 맞춰 장기간 쉬면서 글을 빡쌔게 써볼려고 했지만...(전업이라기엔 애매하고 아니라고 하기도 애매한 상황)

개인성향에는 그냥 직장 다니면서 중간중간 시간을 쪼개서 집중하며 글을 쓰는게 가장 생산성이 높은것 같습니다.

장시간 쉬면서 글쓴다고 게으른 천성이 고쳐질리가 없더군요 --

통제된 삶 속에서 틈틈이 작은 돌을 쌓아가는게 생활에 무리도 안가고 오히려 머리는 맑아지는 느낌이네요.

개인마다 성향, 역량, 운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잘 안되시는 분들은 마음을 조금 내려놓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애센말고도 네이버 블로그, 카페, 스몰 비즈니스까지 동시 진행하고 있어서 아주 장시간, 조금씩의 성장에 만족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