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의 대체제가 없다라는 일부 의견에 대하여…
컨텐츠 정보
- 1,932 조회
- 17 댓글
본문
구글 블로그가 검색 유입이 없다는 허위사실들은 어떤 근거로 왜 퍼트리는걸까?
- 저의 경우를 보면 티스토리로 네이버 뷰탭, 구글 메인 화면 올렸던 것들. 구글 블로그로 옮기고 거의 다 원복 시켰습니다. 검색은 일주일 이내 거의 다 됐던거 같고, 뷰탭이나 메인에 올라간 건 대략 2달 쯤 후부터 인거 같습니다. 티스도 처음 뷰탭 뜨기까지 꽤 오래 걸렸던거 같고 글이 많아지고 기간이 축적되서 그담부턴 빨랐던 거 같아요.
- 해보지도 않고 된다 안된다 말만 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내가 양질의 컨텐츠를 열심히 올렸는데 안된다고 하면 그 이유를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그것도 못하겠으면 기업들이 좋아 할만한 성실하고 제대로 된 글을 써보세요.
-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구글 블로그의 경우 테마가 모바일, 데스크의 최적화가 안되어 있으면 노출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html, css, seo에 대한 지식을 쌓아 가셔야 합니다.)
* 구글블로그를 15년 전 쯤에 처음 이용했고 별거 아닌 글에도 조회수가 있고 방문자가 있어서 조금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빠른길, 쉬운길이 꼭 행복할 수 만은 없습니다.
- 먹고 사는 문제가 장난도 아니고 이번 일을 통해 배운점이 많습니다.
똥밭에서 나혼자 깨끗하다고 환경이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 6.27 이후 티스토리를 이미 탈퇴한 사람들에게도 수익 부분은 영향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많은 광고를 쓰레기 더미로 올리는데 정상인게 이상할 수도 있어요.
- 오래된 티스토리 글들 하나씩 정리하면서 제대로 seo 고려해가면서 작업하니 오히려 마음이 든든한 부분도 있어요.
- 추후에 이런일이 생긴다면 그땐 더 빠르고 단단하게 대처가 가능하겠죠. 모든 일에 가장 중요한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윤리가 바닥치는 곳이라면, 빨리 손절하는 편이 내삶을 더 미래지향적이고 가치 있게 만듭니다.
- ㅋㅋㅇ 서비스도 하나씩 정리하고 있습니다. ㅋㅋㅇ에서 서비스 하던 거 자체적으로 대부분 망하고 있기도 하구요. 귀찮아서 그렇지 사실 없어도 살아요. 특히 수익금을 받고 있는 은행이 ㅋㅋㅇ ㅂㅋ 라면 가능한 빨리 손절하는게 답입니다. 대체 은행은 넘치고 넘칩니다. 기업 윤리의식이 바닥을 치는 곳에 한푼의 수수료도 주지 않는편이 그들의 행동에 대한 나의 대처방안입니다.
- ㅋㄷ도 제가 안쓰니 지인들도 같이 문자로 합니다. 화재때 보셨자나요. 우체국 영수증을 꼭 ㅋㅌ으로 받아야할 이유가 있나요? 그냥 문자로 받으니 더 편하던데요. ㅋㅌ에 너무 많이 의지하면 그 피해는 본인들이 그대로 감당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라도 이용자가 외면하면 사장되기 마련입니다. ㅋㄷ이라고 예외적이진 않습니다. (예컨데, 개인정보 남발하고 팔아먹고 못된 짓 하면 대체제 나오게 됩니다.)
벌써 2주째인데, 대처할 능력도 의지도 없어보이네요.
- it기업이 얼마나 쉽게 빠르게 망하는지 겪어봤고 인지하고 있어서 이 사태가 혼란스러운 분들에게는 꽤 나 힘든 시간들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크리에이터로써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html, css, seo에 대한 지식의 부재가 커서 그럴수도 있어요. 그런와중 이런 포럼이 있고, 본인들의 시간이 빼앗기더라도 도와주려 노력하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다행이구요. 더 나은 삶을 위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은, 허위사실들 믿지 마세요. 이또한 뼈가 되고 살이 되리라 믿습니다.
구글 블로그하다가 문제 생기면 백업받은거 그대로 들고 워드프레스든, 개인 자체 사이트든 옮기면 됩니다. 그때 가서 또 좋은 방법들 공유 될거구요. 백업은 주기적으로 받아두는 편이 좋습니다. 티스는 있던 백업 기능이 사라져서 정말 불안했었거든요. 하는걸 보면 언제 또 사라질지 모르겠네요.
-
등록일 2023.07.09
-
등록일 2023.07.01
-
등록일 2023.06.29무효클릭에 대해 궁금합니다.댓글 6
ojh1님의 댓글
momomaru님의 댓글의 댓글
구라벅2님의 댓글
티스 url 그대로 이사하신것같은데, 큰 순위 변동은 없었나요?
momomaru님의 댓글의 댓글
이영동님의 댓글
본인들 노력의 문제일 겁니다.
너도 나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블로그스팟이 어쩌고 워프가 어쩌고...
카카오가 저렇게 방만하게 운영하는게 유저들 덕분이죠.
나중에 되면 깨달을 겁니다.
진짜 너도나도 헛소리하는 거에 질립니다.
momomaru님의 댓글의 댓글
레이라님의 댓글
momomaru님의 댓글의 댓글
초보블로거2호님의 댓글
momomaru님의 댓글의 댓글
adsense8님의 댓글
아직 다른 사이트들은 제가 경험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여러 주제로 검색하고 살펴 봤을때 네이버 상단에 구블이 은근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단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구블을 많이 쓰지 않았을 뿐이죠. (덕분에 정보도 많이 없어서 이것저것 세팅하는데 검색해서 적용하느라 시간이 몇 일 걸렸지만요)
그리고 제가 쓰지 않는 안드로이드와 파이어폭스 등에서 유입이 되어 살펴보니 서치콘솔에 잡히지도 않았고 글 달랑 하나 있었을 때 구글 상단에 떴더라구요. 이런 거 보면 구글이 구블에 친절한 거 같기도 하고요. 자사 블로그인데 푸대접할 리가 없죠. 대신 승인 받기 만을 위한 글이 아니라 계속 사람들이 유입되어 나중에 수익이 나도록 놔둘 생각으로 글을 쓰긴 했습니다.
어쨌든 아직 구블 에디터 적응중이고 새로 승인 받아야 하긴 하지만 글 쓸 맛이 납니다. 에디터 사진 사용 편집 때문에 좀 그렇긴 하지만요.
momomaru님의 댓글의 댓글
waldo28님의 댓글
momomaru님의 댓글의 댓글
참고로, 특정폰트- 애센광고- 구글 애널리틱스 코드가 추가 되면 모바일 성능이 현저히 떨어져요. 최근 애센 자동광고가 여러가지 다양한 종류로 바뀌면서 더 무거워져서 제가 넣고 싶은 코드들을 빼면서 성능체크를 어느정도 유지하고 있어요.
모바일-성능부분을 제외하고 거의 100%에 맞게 유지하고 있어요. 데탑은 어느정도 잘나오구요. 구글 광고때문에 생기는 성능저하는 어쩔수 없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구블의 경우 자동광고라도 다 넣지 마시고 클릭률 저조한건 빼는게 좋은 듯 싶습니다. 구블이 생각보다 해외 유저들의 유입이 많아서 최대한 걷어낼수 있는 건 걷어내는 편이 좋을 듯 해요.
waldo28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고 카카오 기업윤리 바닥.. 진짜 공감합니다. 이런 강압적 운영방식 앞으로도 안 변할 것 같아요. 짐싸서 떠나야죠. 구블에 관한 귀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티스에 미련 버리는데 큰 힘이 돼요!
이똘태님의 댓글
저도 티스토리 이제 손절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옮겨야할지 감이 안잡혀서요ㅎㅎ
시계방향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