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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메인키워드에 안뜨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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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홈페이지 운영초보자입니다..

SEO관련문의사항인데요..

예를 들어서 A라는 메인키워드를 잡고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그 안에 칼럼도 연재하고 있습니다..

근데 A-1은 뜨는데,, 와 A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는 전혀 노출이 안되는걸까요?

처음에는 A가 경쟁이 쎄서 그런가보다 싶었는데.. 

그렇다기엔 만든 얼마안된 경쟁사 사이트도 노출이 되었고, A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은 페이지들도 노출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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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 1페이지

Leviathan님의 댓글

원래 숏테일 키워드는 노출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주제적 연관성도 충분해야 상위노출 되죠. 예를 들어 “사과“ 키워드를 노출 시키고 싶으시면, “사과“에 대한 포괄적 설명은 물론, 사과 주스 만드는 법, 사과 키우는 법, 사과 재배 시기 등등 “사과“와 관련된 글을 쓴 뒤 하나의 pillar content로 클러스터링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Leviathan님의 댓글의 댓글

A-1 키워드가 검색되는 이유는 1. 롱테일 키워드라서 난이도가 낮다. 2. 검색의도가 분명해서 쉽게 랭킹되었다. 이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앞서 “사과“ 처럼 검색의도가 불분명한 경우가 있거든요. 이런 경우는 노출까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Leviathan님의 댓글의 댓글

A와 연관되지 않은 페이지가 노출되는 이유는 “구글이 무슨 페이지를 노출시킬 지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헷갈린다는 뜻이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링크를 한 페이지로 타겟해서 파워를 몰아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우님의 댓글의 댓글

분명은 타깃은 A가 확실하고, A-1키워드와 크게 차이가 없긴한데..
시간싸움이거나 콘텐츠를 일부 A에 맞게 살짝 바꿔야겠네요..
감사합니다

jaykee님의 댓글

유용한 콘텐츠 시스템이 검색 순위 알고리즘에 자리 잡히면서 첫번째로 해야하는게 브랜딩 그리고 이 브랜딩에 따른 도메인 점수에 따라 키워드 페이지가 노출이 되는 방식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시스템들을 보면 이런 알고리즘 시스템을 서로가 서로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구조가 바뀌었는데, 이제는 인위적으로 키워드 하나 잡으면 되겠지 이게 안되는 설정이라고 보셔야 할 듯 하네요. ( https://developers.google.com/search/docs/appearance/ranking-systems-guide?hl=ko#helpful-content ) 그리고 서치콘솔의 노출과 키워드 검색량을 비교해보세요. 초기에는 이 노출이 지역(언어)과 IP 대역 구간에 따라 전체적으로 노출이 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CTR이나 impression(노출)이 상대적으로 다를수 있습니다.

Leviathan님의 댓글의 댓글

윗분 의견에 동감합니다. 일부 다른 얘기긴 합니다만, 예전처럼 타겟 키워드와 연관 키워드를 엮어서 노출하는 방식은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키워드가 아니라, 맥락과 검색 의도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예를 들어, "사과 파이 만드는 법"을 검색했을 때, "사과 파이 만드는 법"을 여러 번 반복한다고 노출 되는 게 아니라, 글의 내용이 실제로 "사과 파이를 만드는 방법인가"가 중요해졌습니다. 실제로 타겟 키워드가 단 한 번도 노출되지 않았음에도, 노출되는 사례가 매우 빈번하거든요.

게다가 "사과 파이 만드는 법"이 궁금한 사람은 "사과 파이 만들기, 사과 파이 굽기, 사과 파이 집에서" 등등 다양한 키워드로 검색할 것입니다. 이 키워드를 모두 조사하고, 컨텐츠에 삽입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죠. 그보다는 "하나의 맥락"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과 파이 만드는 법"을 타겟 키워드로 설정하셨다면, 이제는 본문에 "사과, 파이, 만들기 혹은 만드는, 법 혹은 방법"이 동떨어진 위치에 있어도 충분히 노출 가능합니다.

jaykee님의 댓글의 댓글

여기서 조금 더 보충하자면, 이러한 쿼리 형태의 타이틀이 노출이 되기 위해서는 도메인 신뢰성, 인기도 이런것들로 사이트 전체를 검증하고 그 다음 페이지 관련 키워드 형식으로 노출이 되는 것이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개념으로 보았을 때 이제는 검색엔진에서 초기 오가닉을 만들기 위해서는 깔려있는게 있어야 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우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jaykee님
그런데.. 이상한점은 신규홈페이지들은 노출이 되는데 반해 제 홈페이지는 그보다 약8개월 먼저 만들고 그에 따른 백링크 작업이나 기타 페이드 광고를 진행했음에도 메인타깃키워드에 노출이안되고 있어,, 고민입니다..

jaykee님의 댓글의 댓글

백링크 작업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페이드 광고 역시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것은 나를 얼마나 찾느냐가 관건이죠. 이 맥락이 정말 중요해졌고, 이런 맥락을 기술적으로 어떤 데이터로 시스템을 이해시키느냐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것을 가준해서 생각하시면 안되시고,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생각하시면 조금 더 쉽게 이해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기술적으로 이해를 하셔야하는데 백링크 작업에 너무 포커싱이 되어있으신거 같으세요.

우님의 댓글의 댓글

네 답변감사합니다...  너무 어렵네요.ㅠㅠㅠ
나를 얼마나 찾느냐를 어떤데이터로 시스템을 이해시키느냐.. 요부분에서 어떤 데이터는 키워드를 의미하는걸까요? 아니면 콘텐츠 내용을 의미하느 건지.ㅠㅠ
그런데 마지막에 기술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게 정확히 어떤뜻인지모르겟어요 ㅠ
블린이, 홈린이 ㅜㅜ 질문이너무 많네요 ㅠ

jaykee님의 댓글의 댓글

검색엔진에서 수집하는 데이터요. 검색엔진의 순위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것이기때문에 기술적으로 바라봐야하는 이유가 시스템적으로 봐야하기때문입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쉬어요. 브랜딩은 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것이고, 키워드는 브랜드가 아닙니다. 단지 쿼리에서 키워드 별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검색엔진이 수집한 데이터 분석 자료로 순위를 먹이는 것이죠~ㅋㅋ

jaykee님의 댓글의 댓글

콘텐츠 내용도 글의 내용을 주관적으로 이해하는것이 아니고, TEXT 의미로 이해하는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이 글을 읽고 오래 머물고 많이 퍼트리고, 마우스 휠이나 스크롤이 활발하게 움직이면 검색엔진 회사는 좋은 콘텐츠로 인식하죠. (이 데이터 말고도 더 많은 데이터를 활용하빈다.)

우님의 댓글의 댓글

오 좋은 맥락으로 노출이 된다.. 더 어려워졌군요..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홈페이지를 조금 더 다듬어야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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