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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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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네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챗봇의 등장은 블로거들에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정말 어떻게 변화가 일어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예상이 틀리지 않다면 이번 달은 최소 3000달러는 올라가야 하지만 지금까지 예상을 보니 2000달러 정도에 머물 것 같습니다. 작년 가을 수준에서 벗어 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글을 계속 쓰는 데도, 방문자도 제자리 걸음이고, 수익도 제자리 걸음입니다. 


2년 전의 CPC를 보니 지금보다 두 배 가까이 되네요. 늘 하는 바보 같은 후회지만 그때 제대로 했으면 한 달에 천도 벌었을 겁니다. 하지만 모두 지난 일이네요.


2년 전에 애드센스로 유명한 분들이 있었는데, 그분들 지금 얼마나 버는지 굼금합니다. 진심으로... 


요즘 한 달에 천 이상 버신다는 분들 어떻게 버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유입인지 아니면 흠....인지도...  


뭐 하여튼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고, 

하루에 꾸준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적을 때는 4개 많을 때는 20개도 포스팅합니다.

바드나 챗GPT 활동해서 쓴 글 쓰는 시간은 1/10 정도로 단축됩니다.

과연 챗봇을 이용해 글을 쓰면 나중에 누락이 될 건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블로거들은 기로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달리 할 게 없는 저로서는 다른 방법을 찾을 수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수익을 더 많이 낼까 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묵은 글이 좋다고 하지만 새로운 글을 따라 잡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글을 수정해 가면서 보완해 주지 않으면 퇴보할 수 밖에 없네요.


글을 쓰면서 찾다 보면 결국 디테일한 내용은 인터넷에서 찾을 수가 없습니다. 챗GPT나 바나드 좋기는 하지만 그냥 간단한 내용 만을 알려주지 상세한 것을 알려 주지 않습니다. 질문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오지만 거의 글을 쓰지 않고, 댓글도 달지 않습니다.

어떤 분은 질문해 놓고, 댓글 달아도 아무런 응답이 없는 분이 많네요. 그럼 왜 질문을 하는 건지.. 댓글 다는 것도 신경이 쓰입니다. 너무 뻔 한 질문에 댓글을 달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할 때도 적지 않습니다. 가끔 달아 주기는 하지만... 달아주면 답글도 없어서 종종 그냥 지워 버립니다.


댓글을 너무 과격하게 달지는 맙시다.

적당한 수준에서 다시기 바랍니다.


이곳에 오는 것도 지칠 때가 많습니다.

너무 뻔한 질문, 너무 뻔한 대답만 있고 더 나은 이야기가 올라오지 않습니다.

뭐 활용하기 나름이지만...


저 같이 마흔 넘은 노친네들은 삶의 영역도 넓고 스펙트럼도 복잡하지만 한 편으론 이 시대를 잘 따라가지 못하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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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개 / 1페이지

잇츠미님의 댓글

매번 답글을 쓰진 않지만 방랑시인님이 쓰시난 글 항상 잘 참고해서 보고 있습니다!

쓰신 글 중에 요즘 기로에 있다셨는데 에드센스에서 광고로 수익을 내기 위해선 여전히 블로거들의 자리가 있어야 그들도 수익을 낼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블로거들이 다른 형태로 비뀔수도 있겠지만요. 화이팅입니다!

하루300달러님의 댓글

고수님도 힘들 정도면, 거의 다 힘드실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하루 포스팅 양이 엄청나시네요. 반성하고 갑니다. ㅠ.ㅜ

하루300달러님의 댓글의 댓글

에구;; 잘못 알고 계신 거 같네요. 저 고수 아니예요. 저번달에 처음으로 월 400달러 수익 달성한 초보입니다. ㅠ.ㅜ 아마 다른 분하고 착각하신 듯;;

디녁님의 댓글

확실히 서서히 블로그 생태계 자체가 위협 받아오고 있는 기분이네요~~

 2021~2022 애드센스로 매달 1,000이상씩 수익이 있었는데,
 2023 들어서 반토막 나있는 상태입니다ㅠㅠ

하지만 지금까지 쭉 그래왔듯이,
여기서 또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겠죠.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까

저두한법해봐용님의 댓글

요즘 다른곳에서도 수익인증 같은게 잘 안올라 오더라구요.. 요즘 다들 힘든거같네요

알프하님의 댓글

저도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오고는 있습니다만
대부분이 자기자랑이고 도움되는 글은 요즘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37853님의 댓글

제가 전에 모르는 누군가의 질문에 답을 한다는 것에 대해 짧게 글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요.

활동하는 분들의 패턴을 보면
두 가지 입니다. 우선 한 가지 부류가 처음 시작하는 분들인데 이 분들은 궁금하니 질문을 일단 합니다. 당연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한 부류인 잘 아는 분들, 이 분들은 좋은 마음으로 초보자를 돕고 싶어하는 분들(도움인지 답답해서 인지 아무튼 결과는 같으니)은 댓글을 달아 드립니다.

이런데 결과를 보면 적지 않은 질문자 분들이 답글을 그냥 보고 지나치거나 넘깁니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은)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하면 답변을 올리는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더 이상 답변을 올리지 않습니다.
이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면 또다른 새로운 분들로 교체되고 반복되고 그러는 악순환이 됩니다.
저는 이런 분위기가 선순환이 되도록 개선이 되면 좋겠다 싶네요.
솔직히 이 글도 아무런 바람 없이 쓰고 있지만

저와 비슷한 또래 같으신데 다들 비슷하게 느끼고 있으니 힘내세요 !!
블로그가 살아 남지 못해도 블로그를 운영했던 분들은 살아 남을 것 입니다.

방랑시인님의 댓글의 댓글

블로그가 살아 남지 못해도 블로그를 운영했던 분들은 살아 남을 것 입니다.

멋진 말입니다. 힘이 납니다.

초보블린님의 댓글

저는 다음 유입은 절반 이상 줄었고 네이버나 구글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서
수입은 그냥저냥 유지중입니다

저도 언젠가 3000달러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

돈벼락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요즘 수익이 전처럼 늘지 않고 있어요 힘든 시기임은 분명합니다
키워드 발굴해서 글을 써도 좀처럼 힘을
못쓰네요 다음 개편 영향도 있구요
앞으로 방향을 어찌 잡아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다들 힘내시길

애드센스로미국가자님의 댓글

기술이 발전이 꼭 좋은 것인지 전 의문입니다. 편해지니까 더 좋은거다, 더 발전하려면 당연히 따라가야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서 기술이 발전해서 사회가 더 살기 좋아졌습니까? 제생각엔 겉은 삐까번쩍 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속은 더 곪은 속빈강정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의 욕망의 결과가 AI인 것이죠. 참 피곤합니다.
5 럭키포인트 당첨!

songhanseok님의 댓글

이런 글과 댓글이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애드센스 2년 정도 하고 있는데, 워낙 고수님들이 많으신 거 같아서 조용히 공부하는 중입니다^^

나올레옹님의 댓글

힘내세요!!  그저 3000달러가 부럽네요. 저는 마의 1000달러 벽을 넘지 못하고  700~800 달러에서 머물고 있네요.
무언가 필요한데 모르겠습니다. ㅋㅋ

침대가좋은시바님의 댓글

하루에 20개씩 글을 쓰실때도 있다고 하시니 후덜덜하네요...

저로서는 기계적으로 쓴다고 해도 주제나 쓸거리가 생각이 안나서 못할거같은데 시인님은 어떻게 주제를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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