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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3년차, 글 1200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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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했으면 뭔가 될 줄 알았는데, 글 1000개는 써보라고 해서 써봤는데
시간만 날린거 같습니다.
분석해도, 키워드 여러개 잡아봐도 수익은 나오지 않네요.
구글 SEO 맞춰서 썼고, 상위노출도 되봤고, 고단가 키워드도 써봤습니다.
소용없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팁들 전부 읽고 그대로 했습니다. 이제 놓아줄 때인 것 같습니다.
제 수익은 월 40$ 정도입니다. 블로그에 날린 시간을 생각하면 최저임금도 안되지요..
뭐가 문제인걸까요..
블로그도 재능인 것 같습니다. 진짜 할 수 있을만큼 연구 다 해본 거 같고, 유튜브도 보고
포럼 글도 보고, 화나서 주절주절 해봅니다.
비슷한 분 있나요? 갑자기 죽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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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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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k님의 댓글의 댓글
라벤더향기님의 댓글
페이지뷰와 페이지 RPM 등이 없어서 판단은 어렵지만 스스로 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미련없이 돌아서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분명 무언가 놓치고 있다고 보여지지만 분문과 댓글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봤다, 대부분의 노하우를 알고 있다'는 뉘앙스로 적어두셔서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조심스럽네요.
참고로 3년동안 글 하나 쓰지 않고 처박아둔 글 500개 티스 블로그에서 하루 10~15불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가능성있는 시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