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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가 공존 생태계인 이유 / 현재 당신이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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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애드센스 전체 정지 처분

구글 애드센스 정책의 일부는 국가별로 적용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연유로 나라별 CPC가 다른 것도 하나의 예시입니다. 즉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연좌제가 적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국내 블로그 흑역사 중 하나로 극소수의 블로거가 구글 광고를 임의로 변경해 사용한 것이 적발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구글의 처분은 국내 애드센스 전체에 대한 기한부 정지였습니다. 즉 한두놈분 때문에 국내 애드센스 이용자 모두의 수익이 증발한 실 사례가 있습니다.




# 현 사태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1. 비공개 전환

현 사태 또한 한편으론 다르지 않습니다. 현재 티스를 등지고 떠나는 분들의 대부분이 선택하는 방법은 전체 비공개 설정입니다. 해당 설정은 검색에 노출되더라도 클릭시 없는 페이지라는 안내가 나오게 하는 설정입니다. 이런 분들의 수는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2. 임의 코드 변경 시도

떠나시는 분들 중 미련 없이 코드 변경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코드 변경해 걸려 제재 당해도 미련이 없으니 그냥 버리지 않고 마지막 재활용 해보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3. 구글, 네이버 등 노출 차단

티스토리는 구글, 네이버, 줌, 네이트 등에 검색 노출되고 있습니다. 비공개 전환하고 떠난 분들의 자취가 모든 곳에서 확인되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증가하면 다른 플랫폼에서도 티스토리에 대한 불신이 쌓이게 됩니다. 결과 티스토리 검색 노출 차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네이버 검색 노출 증가

현재 티스토리의 네이버 검색 노출은 과거 노출수 대비 매우 높아진 상태입니다. 이는 네이버가 티스토리의 풍부한 정보를 검색에 활용하는 것이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는 판단 후 로직 변경한 결과입니다. 이런 네이버 노출 증가가 이뤄진 시점은 불가 1년 이내입니다. 이전엔 구글 진입 보다 어려운 것이 네이버 검색 노출인 적도 있었습니다.




5. 결국

티스 이탈은 단순히 유저들의 떠남이 아닙니다. 떠나면서 환경이 흐려지고 있는 것이 현재의 티스입니다. 현재 생존하신 분들에게도 이는 좋을 수가 없는 환경입니다. 다 떠나고 나만 남으면 독식하는 것이 아니라 파이가 사라져 역시나 먹을게 없어지게 됩니다. 즉 티스가 더이상 구글, 네이버 등과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설 자리가 없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변화를 구글이 이상으로 진단하게 되면 국내 애드센스 수익은 과거의 추억으로만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6. 그래서

결국 카카오의 선택에 의해 결정될 것입니다. 떠나는 유저들에게 뭘 바라기도 염치 없는 상황이니깐요. 하지만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은 의견을 지속적으로 다 같이 피력하는 것입니다. 어려울 것 없습니다. 티스 홈 공지에 댓글을 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현 정책을 반대한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안된다고, 헛수고라고, 늦었다고.. 다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불만을 가슴에만 쌓으실 겁니까? 살다보니 오랜 시간 불만을 가슴에만 쌓았던 걸 후회해보신 적 없으신가요? 결과야 무엇이든 더 이상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봅니다.


오늘의 삶이 내일을 위함이길 바라며 글 남깁니다.



[티스 공지 홈 바로가기]

[안내] 6월 27일부터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신설합니다.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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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1페이지

momomaru님의 댓글

티스가 더이상 구글, 네이버 등과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설 자리가 없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변화를 구글이 이상으로 진단하게 되면 국내 애드센스 수익은 과거의 추억으로만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 어느정도 공감은 가지만, 이부분이 이해가 잘 가질 않습니다.

이미 티스토리 이탈이 구블과 워프로 꽤 진행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티스대신 구블과 워프가 네이버나 구글 유입률이 올라가면 구글이 국내 에드센스 수익을 없앨 수도 있다는 이야기인건가요? 왜죠?  그리고 이건 유저들의 문제라기보다는 운영진의 문제로 인해 생겨난 이슈인데 유저들이 사정사정해서 발목이라도 붙들고 있어야 하는건가요? 운영 능력을 상실한 곳을 어떤식으로 이어 나간다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불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새로운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해 지각변동이 되는거라고 여겨지는데요.

구글의 우선순위 사용자(광고볼사람)> 광고주>크리에이터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티스토리 상단에 대빵만한 광고 2개가 붙어나오고 글 조금 보이고 중간에 또 광고가 붙고 불편해서 사이트를 닫아버렸습니다. 특히 휴대폰화면에선 정말 불편합니다.  이런 이유로 애드센스측에서 광고제재를 한거 같은데  이상황이 계속 되면 구글에서 티스를 먼저 버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용자가 외면하는 플랫폼을 광고주가 좋아할리 없으니까요. 물론 ㅋㅋㅇ는 크리에이터의 광고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민혁님의 댓글

역대급 기업입니다. 몇년안에 ㅋㅋㅇ 지각변동 있을거 같네요. 제살 갉아먹는줄도 모르고 담당자는 직위해제 시켜야 합니다.

호랑이황님의 댓글의 댓글

티스토리 사용자가 몇만이죠? 카카오는 티스토리 사용자 전부를 적으로 돌렸네요. 카카오불매운동까지 생겨나고 있는 현실.

카카오가 티스토리에 광고달아서 애드센스로 수익내고있는데 장기적으로 카카오의 실질 사업 수익이 줄어들것은 뻔하지 않을까요? 카카오 허접한 기업이 그걸 알아차렸을때는 망하고 나서 알듯

제빵왕김철수님의 댓글

동참 열심히 하긴 했으나 트럭을 보내고 소송을 제기하고 집단 단체 행동을 해서 언론 이슈화라도 대규모로 타면 그제서야 아차 싶어 뭔가 대화할려는 시도라도 하지 안타깝지만 아무리 공지에 항의 댓글 달아봤자 소용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항의도 걔들이 과연 모르고 했을까요? 애초 항의를 들을거 뻔히 알고 니들이 뭐할수 있겠어 꼬우면 티스토리 그만하던가라는 마인드로 그것들이 자행한 일입니다

제빵왕김철수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고 혹시나 항의하면 그래도 뭔가 카카오도 달라질수 있을까?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고
생각해보지 않을까? 이런 순진한 일말의 기대감 가진 사람들은 얼른 저버리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그럴 애들도 아니고 그럴 정도로 생각이 있는 애들도 아니며 실상은 막장 3류 양아치인 애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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