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마음을 잡고 워드프레스를 시작했습니다. 더 늦기전에 한번 시작이라도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여기 저기 도움되는 글, 영상 보면서 만들었습니다. 일단 클라우드 웨이즈를 통해 1기가만 구입해서 시작을 했는데 정말 티스토리가 얼마나 편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ㅠ,.ㅠ

일단 글 5개 정도 올리고 애드센스 신청하고 구글, 네이버, 다음, 빙에 등록까지 마친상태입니다. 내가 글을 쓰고 있는건지 글을 만들고 있는건지 모를만큼 글 쓰는것도 불편하고 여러모로 다 불편합니다. 카테고리 하나 생성을 제대로 못해서 그냥 저냥 만든건지 만들어진것인지 제대로 된 것인지 알수도 없습니다.

워프를 하면서 느낀것은 아..정말 티스토리가 너무나 편하고 좋았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래도 내 집이 아니라는 생각과 언제든 떨어져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드니 수익의 다각화를 위해서 워프라도 도전해 보자라고 생각해서 하긴 했는데...언젠가 포기하던가 수입이 들어와서 잘 되던가 알수가 없네요.

도메인 가격 1년 15000원, 클라우드 웨이즈 1기가 한달 15달러 인가 결재하고 시작하긴 했는데 돈이 아까워서라도 어느정도는 해볼려고 합니다. 최소 6개월정도 지켜봐야 하는데 이전에 하던 티스토리 글도 며칠에 한번 올릴정도로 직장때문에 힘든데 잘 한 것인가 생각도 듭니다.

글을 작성하고 느낀것은 티스토리가 한권의 책이라면 워프는 그냥 A4용지를 묶어놓은 느낌....ㅠ.ㅠ

워프로 수입이 좋은 분들...대단하다고 느끼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