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랑시인님께서 꾸준하게 좋은 글을 작성해서 저도 동기부여?가 되어서 조금 글을 작성하려고 하네요.

항상 공감가는 글 그리고 어느정도 수익을 벌고 있는 분들에게도 정말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글에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러고 보니 6년전 생각이 나서 적어보는데 좋은 차는 아니지만 그때 시세로 3200정도 되는 소렌토 차량을 한달 애드센스 수익으로 차량을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중도금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아파트 분약 계약을하고 3달에 한번씩 2~3.5천 만원씩이상씩 주기적으로 납부를 해야 하는데 이것도 블로그에서 벌어들었던 걸로 3년가까이를 납입하고 현재 아파트도 구입을 했습니다.

방랑시인님의 글을 보면 전부 옳은 말씀입니다. 제가 지금 후회하는게 너무 seo를 등한시 하여 작성하고 네이버 검색의 쓰레기 같은 검색엔진에 맞춰서 글을 썼던 자랑은 아니고 그때 작업한다고 여러 계정들을 만들었고 지금도 유지중이지만 거의 애드센스 10개 계정의 블로그 들이 거의 쓰레기 급이 대부분입니다.

아마 블로그 오래 하셨던 분들은 알겠지만 네이버 한xx 여자가 대표이사가 되고 나서 티스토리 전부 삭뚝 처내버려서 네이버를 기준으로 글 작성했던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큰 타격을 입었을 거라 생각되네요.

그나마 뒤 늦게 이제는 모든 글들을 짧지만 구글 seo에 맞춰서 작성중에 있고 역시나 기대에 부흥이라도 하듯이 구글에서 노출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제 주력은 이제는 블로그보다 사이트(커뮤니티 사이트아님)에서 수익이 더 많이 나오지만 지금도 꾸준하게 워드프레스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보다 사이트에 주력으로 하는 이유는 글이 주 컨텐츠가 아니라 다른걸 컨텐츠로 하기 때문에 글에 대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어서 블로그 대신 사이트를 운영중입니다. 저도 블로그를 핵심으로 키우고 싶지만, 이게 습관이 되어 버려서 요즘에는 그냥 블로그글은 꼼수를 부려서 작성중에 있습니다.

 뭐 수익은 동기부여(집장만, 차구입등등) 가 떨어지니 많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프리렌서로 전업을 하면서 널널하고 만족하게 살고 있습니다.

방랑시인님 말씀대로 하나의 글을 작성하더라도 설렁설렁 하지 마시고 검색최적화를 해서 작성할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방랑시인님 앞으로도 좋은글 이렇게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