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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네이버로 돌아간다고 하는 사람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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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애초부터 수익성 따져서 티스토리로 시작한사람보다

오래전부터 네이버블로그로 어느정도 블로그라는 거 감 잡았다가

수익이라는 면에서 티스토리로 갈아탄 사람이 많을 거라고 예상해봅니다.


저도 네이버 블로그 운영 오래 했음에도 애초에 crt cpc는 물론

seo같이 검색최적화된 글쓰기 같은 것도 전혀 신경쓴 적 없어서 방문자는 몇백명 수준이었어요.

(그런데 뭔 글만 쓰면 다음날 검색1페이지엔 쉽게 올라가더군요. 한창 활발히 운영할 때는....)


지금은 완전 방치 수준임에도..... 그렇게 스팸식으로 연락오는 블로그 포스팅 알바는 다 무시했습니다.

그런거 하면 언젠가 분명히 저품질 온다고 그러니까요.

거의 손 놓고, 어쩌면 아예 버릴지도 모르는 블로그지만, 장사꾼들 손에서 재활용불가 쓰레기 되도록 하긴 싫더라고요.


그런데 이번 티스토리 사태 보니

'네이버 블로그 함부로 막 안 굴리고 놔두길 잘했네. 다시 네이버를 운영해야 하나?'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그런데 게시판 분위기 보면 다 워드프레스 새로 팠으면 팠지. 네이버의 네 자도 안 꺼내네요.

그만큼 네이버블로그는 그냥 희망도 가능성도 아예 없다는 뜻이겠지요?


그나저나 이건 별개의 이야기인데, 

네이버 애드포스트 단가가 티스토리에 위기의식 느낀건지 영향인지 초기에 비해서 좀 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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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1페이지

xzx님의 댓글

전 원래 블로그 운영이 취미라 네이버 블로그 다시 합니다. 애드포스트 달 생각은 애초에 없고 3~4년 뒤에 제휴나 부업으로 뛰어야지요.

라카차님의 댓글

티스를 하던 워프를 하던 네블은 필수입니다. 네블을 방치하시다뇨 저는 티스하면서 네블 3개로 늘렸습니다.

조롱이국수님의 댓글

네블은 뭐라고 해야 할까. 유튜브처럼 운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블로그 자체 인지도를 쌓고 단순히 애드포스트 수익보다는 곁가지 수익이 훨씬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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