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초보자시라면 저품질이 상당히 큰 충격으로 다가올거에요.

저품질은 언제간 온다고 보시는게 속 편합니다. 다만 그 시기를 어떻게 하면 늦출까가 관건입니다.
 
카카오는 공식적으로 저품질 같은건 없다고하나 비공식적으로 알려진 것들은 몇가지 있습니다. 이것도 시간이 가면서 바뀌겠지만요.

흔히 알려진건 대출,보험 등이 해당됩니다. 카카오의 광고수익과 연관된 키워드는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건 한번에 나락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건 국민건강보험 관련 글 썼다 한번에 저품갔습니다.

반복적인 키워드도 쌓이게 되면 저품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기간에 조회수가 급격히 올라가도 블로그지수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이슈블로그 같은건 개인의 선택이지만 저는 비추합니다. 저품을 떠나서 오래지속되는 글이 아니기에 연금같은 블로그가 아닙니다. 체력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TV프로그램 글은 자칫 저작권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가끔씩 적는것은 확률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는 적을 것 같습니다.

위 내용은 다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위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럼 어떤글을 써야하나? 싶으실텐데 그건 저품을 두려워해서 입니다.

초보자라면  당연히 무서우실텐데 대부분의 고수익자들은 저품을 이겨내시고 거둔 결실입니다. 어려운 저품 시기에 계속 공부하고 적용해서 이루신 분들이 많습니다.

저품을 최대한 늦추고 싶으시다면 본인 경험을 베이스로 글을 쓰세요. 다만 키워드 선택하는 것은 공부를 좀하세요. 쓴 글수가 많은데 조회수가 안나온다면 키워드 선택이 잘못됐을 수 있으니까요.

써본 후기를 작성하셨다고 하셨는데 모든 경험이 글감이 됩니다. 병원에 가서 치료한 후기, 맛집후기, 신발 후기, 옷 후기, 핸드폰 사용후기, 미용실후기 등등.

차근차근 해보세요.

우와 이렇게 정성어린 답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글 정독 또 정독하였습니다.
너무 마음 급하게 먹지 않고 제가 쓸 수 있는 글들을 차근차근 써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