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일할 때 블로그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티스토리 초대장 받아 만들고 일기마냥 여러 주제로 쓰고는 있습니다. 

999번 글까지 썻고 곧 1천번을 앞두고 있는데 옛날 글들이 너무 알맹이도 없고 사진 화질도 떨어지고 글자수도 적고 없어진 시스템(영화, 책 등 리뷰)들도 있어 

차례차례 헌글들을 수정, 발행으로 내용을 싹 고칠지, 지금처럼 그냥 두고 새번호로 포스팅을 이어 나갈지 고민이 되어 질문을 합니다.

포스팅 관심사들이 여러개라 중구난방이지만 그래도 실속있는 블로그를 만들어 보고 싶은데 거품낀 포스팅 개수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블로그 하면서 눈팅은 많이 했는데 오늘 가입하고 첫글을 써봅니다. 궁금한게 많은데 앞으로도 많이 물어보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