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광고가 오늘 또 살짝 뒤집어진 느낌입니다. 지난주야 내내 이상했다고 치지만. 일요일 까지 들어서면서 뭔가 정상적으로 (기존비슷하게) 돌아오는 것 같더니만...

오늘은 기존과 전혀 다른 패턴으로 비용만 너무 일찍 거의 다 소비해 버렸네요. 보통 광고 캠페인 새로 시작하면 이런 느낌인데. 캠페인 수정해서 노출 영역 바꾸거나. 조건 크게 바뀌면 초반에 버리는 비용 많은데. 약간 비슷한 느낌도 듭니다. 

여러 캠페인 중 하나이고, 티스토리만 떼어서 보면 아직 여전합니다. 

근데. 구글 ads에 하루 사용 비용은 거의 줄지 않고, 오히려 노출 위치/영역 변화가 전반적으로 생기면서 AI가 다른 웹사이트에도 막 광고를 넣다보니까 어떨때는 광고비를 더 많이 써버리기도 하고요. 드물지만 너무 안 써버릴 때도 있고요. 

소액 광고주라 하루 비용이나 하루 전환 하나하나가 너무 큰데, 구글 광고에서도 카카오발 (티스토리발) 여파가 애드센스 쪽에 미친 영향이 아직 여전한 느낌입니다. 앞서 설명대로 주말에 왠지 회복되는 느낌이었는데. 아직 멀은 모양 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