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사용료... 광고 사업자에게까지 영향이 갈것 같은데... 이거 정말문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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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고 미송출 관련과 수익 관련이 떨어진 글들이 많은데요.
(전 수익도 미미하지만, 그와중에 수익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요즘 분쟁이 되는 망사용료에 영향도 있는것 같습니다.
(제생각에는 이게 정말 문제 인거 같은데 걱정입니다.)
결국 망사용료가 통과가 되면,
(의원들이 이통사랑 편먹고 법안 만들어서 통과시키고 있다죠. 아진짜 왜그러냐 정말...)
그 피해는 기업으로만 가는게 아니라, 구글은 국내만 광고 수익조정, 송출 조절이라던지... 광고관련 정책도 손볼테고,
그럼 그피해는 고스란히 광고사업관련 업을 하는 분들에게도 피해가 가는것 아닐까요?
기업이 자신에게 들어오는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으려고 하지 않을테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망사용료 자체도 너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시점으로 해외 망사업자들 역시 너도나도 걷으려고 할테니,
해외에서 나오는 트래픽 역시 전부 개인사업자들이 부담해야하는 상황까지 올테구요.
뭐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건 당연하겠죠...
결국에는 이젠 돈을 더 비싸게 내야만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대가 도래할테니까요.
고화질을 볼려면 돈을 더내야한다던가... 이런식으로 말이죠. 좀더 디테일하게는 고화질 몇분간 볼수 있는 금액이라던가.
(말로는 초반엔 기업에게만 하는거라지만, 예전부터 소비자에게도 적용하려던 시도가 계속 있었고-종량제인터넷-PC통신시절처럼, 여론의 뭇매 맞고 물러났는데, 이번 법안이 통과된다면 앞으로 수순은 뻔하다고 봅니다...)
그럼 이제 트래픽이 많이 나오는 신생기업은 앞으로 더 버티지 못할테고,
그만큼 망 사용료를 더 내야하니.,,,
공룡 기업을 제외한(자체망을 갖고있는)
그외 광고 사업자또한 트래픽이 많이 나오면 나오는대로
그만큼 돈을 토해내야할테니...
결국 사람이 관심있어야할만한 뭔가를 만들었다.
아니면 사람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글을 썼다 라고하더라도 더이상 좋아할수는 없는 일이되겠죠;;
수익을 낼수 있는 구조가 전부 막힐테니까요.
전 이 법안을 만들고 국내에서 통과 시키려고 한다는데....
이거 정말 큰문제 아닌가요?
국내 망사업자 sk, lg, kt (국회의원들 포함-_- 이 법안통과에 왜이리 열심인지는 보나마나 뻔하겠죠.)를 제외한
정말 개인사업자고, 소비자고,
모두에게 막심한 피해를 주는 일이 될것으로 보이는데...
그냥 제 기우일까요?
전 굉장히 이문제가 심각하게 보여서요.....
(만약 해당 법안이 통과가 되고 이제 진행된다면
방통법처럼
말도 안되는 법이지만 정착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찔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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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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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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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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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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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11.16
마닌님의 댓글
단지 어쩔 방법이 없으니 손놓고 있는 것 뿐이죠.
구글의 방향성상 광고사업을 하는 유튜버나 블로거들한테 수익 파이를 깎는 짓을 하질 않길 기도하는 수밖에요.
어쨌거나 크리에이터들에게 본인들의 수익을 통크게 나눠줌으로 인해서 시장을 장악하는 방법을 쓰는 기업이니까요.
열심히 글을썼는데 트래픽 때문에 수익이 안나서 크리에이터들이 이탈하게 되면 시장에 대한 점유율이 빠지는거니 단순히 생각해 봤을때 이런 실책을 안하길 기도하는 수밖에요...(항상 예측은 빗나가지만...ㅠㅠㅋㅋ)
망사용료니 도서정가제, 예전 인터넷 종량제며 우리나라에서 이런 식으로 피빨아 먹는게 한두개가 아니죠.
잘 찾아보면 생활전반에 국민들 골수에 바늘꼽고 피빨아먹는게 넘칩니다.
공론화가 되야 겨우겨우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에혀
마닌님의 댓글의 댓글
8cbf08d0님의 댓글의 댓글
솔직히 kt,lg,sk 도 나라에서 지원 받고 세금 보조 받고 해서 깔아놓은 국내망을
앉아서만 있어도 배불리 먹는것을
본격적으로 다른 이들 다죽이고 더 독식 하겠다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8cbf08d0님의 댓글의 댓글
망사용료 자체가 법제화된다면 정말 큰일나는 문제라고 봅니다.;;
법제화되는 순간 그피해는 개인사업자, 스타트업, 컨텐츠 산업, 그외 모든 소비자에게 돌아갈것이라고 보여요...
(실제로 ISP 기업 제외하고는 모두 피해를 받는거죠, ISP기업은 앉아만 있어도 돈을 퍼담게 될것이구요.)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법이죠...
결국에는 PC통신하던시절.. 즉 인터넷을, 데이터를 주기만해도, 받기만해도
돈을 지불해야하는 그시절로 회귀를 하게 될겁니다..;_; 그시기가 늦든 빠르든 말이죠...
(고화질 영상을 보려면 몇분간 일정 이용금액으로 이용할수 있다던가, 추가이용금액을 낸다던가, 인터넷을 일정 이상 쓰면 추가요금이 붙는다던가. PC통신시절과 모습은 살짝 다르지만 여러형태로 PC통신시절과 비슷한 형태로 다가 오겠죠...)
마닌님의 댓글의 댓글
단순히 텍스트 1kb~2kb 신호를 받을때마다 요금이 올라간다는건 진짜 우리 생활 전반에 해악을 끼치는 미친 짓거리이기 때문이죠.
한달에 대한민국 국민 평균 사용하는 데이터가 몇 메가바이트 일까요?
이걸 데이터별로 돈을 걷어낸다면...? 그 금액이 대체 얼마일지?
빨아먹을 수 있는 돈이 어마어마하겠죠?
그럼 애들이 지들 욕심에 급격하게 제도를 통과시키고 바로바로 지금 시스템을 바꿀까요?
아뇨
재들도 똑똑해요.
냄비속 개구리처럼 국민 스스로가 죽어가는지 느끼지도 못할 정도로 천천히 변화가 시작될겁니다.
차라리 8cb님이 걱정하시는것처럼 급격하게 , 큰일나게 행동을 하면
그 반작용으로 입법이 철회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그게 더 환영하는 바입니다.
진짜 걱정되는건 티도 안나게 입법만 해놓고 서서히,느끼지도 못할만큼
천천히 우리 목숨줄을 죄어나가는 것이 더 두려운거죠.
강렬하면 알아서 국민들의 저항에 입법이 철회될거고
그렇지 않다면 앉아서 죽어갈 겁니다.
그래서 제 개인은 어떻게 손쓸 방도가 없다고 표현한 겁니다.
비약적인 표현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킨점 사과드립니다.
8cbf08d0님의 댓글의 댓글
전 그저,
한낱 개인이라 그냥 손놓고보는
해이한 방관보다는
한사람 한사람
경계하는 목소리와 시선들이 늘어나야
지금 당장 바로 앞이 아닌,
먼 미래에 닥칠 후폭풍을 알수 있는 많은 머릿수들이 모이게 될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한낱 개인이 아닌
앞으로도 무시못할 군중의 힘이 되지 않을까
라는 답답한 심정에 끄적여 본겁니다.T_ T
(그만큼 감시하는 시선들이 늘어날테니까요)
재들이 똑똑 한 것 알죠.
하지만 말씀하신것처럼 우리들은 재들이 똑똑한 거 알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들만큼 우리들도 똑똑한 분들이 많구요. (저말구요. 쿨럭;)
답답하기는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당할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작은 목소리라도 모이기라도 해야 비벼보기라도 할텐데
애초에 손놓고 방관하고 있었던 것이
현재 지금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똑같죠.)
----------------
그러니까 마닌님이 생각하는 부분은
이미 다른 누군가, 즉 많은 분들 역시 이미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다른 방법으로 그들이 접근할것 까지 고려하여
더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마닌님 말씀처럼
ISP 기업들이 인터넷 종량제로 시민들 대상으로 바로 시스템을 돌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미리 목소리를 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 후폭풍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건 당연히 아닐 겁니다.
저도 위에서 댓글에서 적었듯이 '그시기가 빠르든 늦든'
이라고 표현한것처럼
종내에는 그시절로 회기한다는 것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이의가 없을겁니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
앞으로 당연하듯 수순을 밞아올 그 미래가 말도 안되는 일이기에
목소리를 내어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절대 있어서도, 와서도 안되는 미래이기에
그만큼 감시하는 시선들이 늘어나야된다는 마음도 있을테지요.
8cbf08d0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게 먼 미래라고는 생각되지는 않습니다.(인터넷종량제)
사실.
ISP기업은 지금과 같은 방식을 취하면 그만큼의 효과를 보는것과 다름이없으니까요.
많은 분들이 생각하고 계시겠지만 (해서 따로 다뤄볼까했지만)
ISP, 즉 sk(앞장서고 있죠-_- 제가 sk통신사 였다면 바로 해지했을겁니다.), lg, kt는
계속 지금처럼만 cp 국내, 해외 기업들에게만 망사용료를 요구해도
ISP기업이 국민들에게 '인터넷 종량제'라는 시스템을 도입한것과 다름이없습니다.
트래픽이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이미 적든 많든 수익은 이전과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퍼담게 되겠죠.
그냥 앉아서 ISP기업은 안전하게 돈을 퍼담게 됩니다. (모두다 아시겠지만...)
즉 국민들 대상으로 하는 요금 인상은
모두 CP기업 에게만 떠넘기면 되는겁니다.
그럼 CP는 하는 수없이
콘텐츠 이용자,
아니,
인터넷을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요금을 추가적으로 걷어야 합니다. (모두 다 아시는 뻔한 이야기만...)
그럼 트래픽에 맞춰 요금을 걷어야 하는데 지금처럼 정액제가 가능할까요?
국내에서만 내면 모를까. 해외에도 모두 트래픽에 따라 많은 망사용료가 불어난 판국에?
(만약 한국에서 망할 법을 구축했다면, 당연하게 해외 ISP도 걷는 시대가 도래했겠죠.)
그 고무줄과 같은 이용료를 무슨 수로 어떤 형식으로도 정액제라는 이름으로 끼워 맞추기는 꽤나 어려울겁니다.
(아주 비싸다면 모르겠네요, 모든 이용료가)
메일만 보내도,
메일을 받아도
인터넷을 키기만해도
망사용료라는 명목으로 돈을 뜯어갈테니 말이죠.
(게임도 마찬가지로)
그럼 결국 CP기업은
우리들이 편히 즐기는 메모장이라든가 캘린더라던가,
무료로 즐길수 있는 상품을 모조리 유료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
망사용료라는 트래픽에 따라 받는 요금을 '사용자' 에게 모두 떠넘길겁니다. (기업이 손해를 볼수는 없으니까요)
여러 방식으로 말이죠.
아마 ISP기업은 표면적으로 국민들에게는 '망접속료=인터넷요금'만 받고 있다 라고 하면서
착한 코스프레를 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사람들은 CP기업을 욕할테고.
즉 욕받이를 내세워 자신은(ISP) 안전하게 쏙 빠져나가고,
망접속료(시민,기업) + 망사용료(해외, 국내기업)
계속 돈을 끊임없이 퍼담겠죠.
전세계에서 CP기업에게 뜯어가는 망사용료는 트래픽에 따라 받는 말도 안되는 이용료는
바로 소비자, 사업자들에게 직결되는 문제잖아요.
저는 이 관계 자체가 '인터넷 종량제' 라는 것과 크게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ISP가 직접적으로 소비자에게 '망사용료' 라는 명목으로 돈을 뜯어가지 않더라도
그거랑 진배없는 결과가 도출되니까요.
그러니까 애초에 CP 기업들에게 걷는 망사용료를 애초에 배제해야함은 물론,
이참에
국내기업들에게 망사용료를 걷는 기존의 방식까지 배제해야한다고 봅니다.
망접속료만 받고 이참에 망사용료 자체를 뿌리뽑는 것이 맞지 않을 까 생각해요.
(너무 두서없이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정신이 좀 없어서 ㅎㅎ)
adagio님의 댓글
8cbf08d0님의 댓글의 댓글
보니까 트위치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사업축소 한다고 밝혔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사업성이 이제 없다고 보는거겠죠...
을왕리조개님의 댓글
원래 법이라는게 반발 심해지면 집행 미루다 미루다 하는거라 ㅎ
8cbf08d0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 추진 단계가 그렇게 가볍게 볼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금만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여당 야당 합심해서 법안발의후 추진중이라, 발등에 불떨어진 상황이라서 난리입니다..;
(반발이라는것도 무관심보다는 그래도 누군가는 경각심을 갖고 목소리를 내고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니 감사한 마음이드네요...ㅠㅠ)
실제로도 여기서 보면 알수 있듯,
https://www.youtube.com/watch?v=N99X58rEus0
불행하게도 한국에서 곧 법제화 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전세계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고요. 그순간 다른 ISP사업자들 역시 너도 나도 뛰어들테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