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궁금한 것이 링크버튼을 할 것인가? 양질의 글은 무엇인가?입니다.

아래 내용은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며 누군가에겐 도움을, 누군가에겐 별로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다. 

우선 양질의 글이 뭘까요?

항상 사람들이 양질의 글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저에게 양질의 글은 '수익을 주는 글'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그럼 수익을 주는 글은 어떤 글일까요?

• 2000자로 seo 맞춰서 잘 쓴 글. 2시간 소요. 하루 방문자수가 10명, 하루 수익 1달러
• 글 대충 쓰고 광고도 대충 단 글, 30분 소요, 하루 방문자수가 100명. 하루 수익 1 달러

또 다른 이야기가 있습니다. 

글을 잘 써야 한다, 광고를 글에 녹여야 한다,광고인지 모르게 배치를 해야한다, 그림도 넣고 링크 버튼도 넣고...등등

과연 이게 정말 불변의 진리일까요?

그런데 이것과 완전히 다른 방법도 쓸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잘 안보이게 숨겨 놓는 것입니다. 

양질의 글이라면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걸 잘 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시 한 번 양질의 글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방문자가 읽기 쉽고 원하는 정보를 잘 전달하는 글
• 방문자가 읽기 쉽지 않고 원하는 정보를 숨겨 놓은 글

사람들의 심리가 재밌습니다. 

사람들은 블로그에 들어오면 당장 본인이 찾던 정보를 훑기 시작합니다. 

xxx 배우 키와 몸무게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서 어떤 블로그에 들어가니 바로 앞에 키, 몸무게가 보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었으니 바로 나갑니다.광고를 볼 새도 없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키와 몸무게를 잘 안보여주는 블로그는 사람들이 키, 몸무게를 찾기 위해 글을 계속 봐야 합니다. 

그런데 사진도 없네요. 광고가 2~3개 보여집니다. 그러다보니 광고에 눈이 갑니다. 광고를 클릭합니다. 수익이 납니다. 

이게 상상에서만 벌어지는 걸까요?

의외로 이게 먹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기서 하나 생각해야할게 링크버튼입니다. 

우선 링크버튼의 효능?은 전면광고입니다. 

링크버튼을 잘 보이게 놔두어 사람들이 그걸 누르면 전면광고가 나오는 확률이 높아져서 수익이 올라가는 구조죠.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를 바로 보여주기보다 링크버튼을 이용해 이동하도록 하고 전면광고를 노리는 것입니다. 

xxx 배우 키와 몸무게 확인하러가기 

와 같은 버튼을 두고 다른 사이트로 이동해서 전면광고를 띄우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이러한 방식을 싫어합니다. 

왜 이렇게 만들어서 귀찮게 할까요?

그런데 그게 돈이 되니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렇게 돈을 벌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정당한 방법으로만 돈을 벌고 싶다면 저렇게 안하시면 됩니다. 

아니라면 저 방법도 고민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1.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숨겨 놓고 광고를 더 보게 만든다

2.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링크로 이동하게 만들어 전면광고를 노린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