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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검색은 미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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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검색 점유율 내용이 있어서 과연 다음 사이트의 검색은 미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잠깐 해 봣습니다.
키워드 중복 + 이미지 가져다 붙이기만 하면 글의 퀄리트는 상관 없이 무조건 상단에 올라가고 또 이를 이용한 저품질들은 갈수록 더 기승을 부리는 것 같고.
솔직히 다음에서 검색을 할 의미가 있을까? 할 정도로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되는 컨텐츠들의 quality 가 심각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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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 1페이지
워드프레쏘님의 댓글
wind님의 댓글의 댓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이 있어야할텐데...
다음이 카카오로 넘어간 이후 계속 실망만 하게 되네요.
안타깝습니다.
쿨가이님의 댓글
다만 티스토리는 별개로 존속할 듯 싶어요. 여전히 방문자수는 많고 수익이 잘 나고 있을테니까요.
과거 티스토리에 애센 설정기능 넣을 때부터 이미 수익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했을테니 거저먹는 애센수익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리 없죠.
식스센스님의 댓글
나이 드신분들은 아직 쓴다고 하지만
사실 다음에서 검색하는 사람들이 신기할정도
매각설도 있긴 하네요.
어쨌든 다음이 사라지는건 시간문제 일거 같고
티스토리가 어찌될지...
이제 노출만으로도 돈이 되니 뭔가 좀 혜택을 주던가 해서
티스토리 유저들을 많이 끌어드리면 자기들도 이득일텐데
그냥 티스토리만 떼서 운영할 곳 없으려나 ㅎㅎ
아래 5월 8일 뉴스 기사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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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포털 업계의 ‘최강자’로 여겨졌다. 한메일로 이메일 점유율 65%를 앞세우며 국내 검색 시장 주도권을 가져왔다. 2005년 한메일 페이지뷰(PV)는 41억3577만회로, 네이버(7억9만회)와의 격차가 5배 이상 났다. 같은 기간 순방문자수(UV)도 다음(2323만명), 네이버(978만명)로 배 이상 차이가 났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부터 ‘지식인’과 N드라이브, 메일 용량 확대 등 신기능을 앞세운 네이버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기 시작했다. 반면 한메일은 유료화 시동에 따른 반발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등에 타격을 받고 점유율을 계속해서 내줬다.
이후 하락세가 계속되자 다음은 2014년 카카오에 인수합병되며 사명이 ‘다음카카오’로 바뀌었다. 2015년에는 사명마저 ‘카카오’로 바뀌었다.
합병 직전까지만 해도 20% 수준이었던 검색시장 점유율이 무의미한 수준까지 추락하자 카카오 내에서는 다음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계속해서 유지하기에는 비용이 막대하지만, 막상 포기하기에는 아쉬운 ‘계륵’같은 존재라는 평가다. 카카오는 지난해부터 다음을 사내 독립기업(CIC)으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가 인수 10년 만에 다음을 매각할 가능성도 있다. 카카오 측은 언론 인터뷰에서 “경쟁력이 낮은 사업은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미 네이버·구글이 검색 시장을 장악한 상황에서 다음을 제 가격에 인수할 곳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076161&code=61141111&cp=nv
Scotty님의 댓글
지금 네이버의 점유율이 다음이였고 야후 라이코스 엠파스 네이버였습니다. 다음이 카페커뮤니티로 일어선 것처럼 네이버는 블로그와 애드포스트로 일어섰으니 강자일수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다음이 점점 무너지는걸 현장에서 다 본것 같네요.
3%대라도 인프라가 엄청날텐데 누가 인수가 가능할지싶네요.게다가 엔진도 대행해서 쓰는중이라 정말 돈드는 회사일것 같아요. 블로그만 쏙 누가 좋은데서 가져가주면 좋겠네요.
wind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데 티스토리도 걱정인게 최근 정말 체감할 정도로 많이 느려졌습니다.
이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결국 돈이 되어야 하는데 티스토리가 분사를 하긴 했을까요?
현재로서는 마땅한 BM이 없어보이는데
만약 분사했다면 정말 더 투자해서 예전 티스토리 명성을 찾는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다다다님의 댓글
그럼 결국 검색은 포기할 거라 봅니다.
티스토리는 누군가 가져가겠지만 이글루스의 전례를 밟지 않을까 하네요.
카카오가 끌고 간다면 브런치와 통합하고 애드센스 대신 자사 애드핏만 강요할 것 같습니다..;;
wind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