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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스타일을 뜯어 고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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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CPM으로 정책을 바꾼다는 통보 후에 무언가 스산한 느낌이 들어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저는 제 글쓰기 스타일을 확 뜯어 고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2년 전 제가 작성했던 포스팅을 열어보니, 반성이 많이 되더군요.

짜집기에... 문맥도 잘 안 맞는 것도 많고.....
 

그래서 포스팅도 많은 공부를 한 후 작성을 시작하였고, 글자수도 기본 3천자 이상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물론 제가 한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이상은 짜집기 수준은 벗어나진 못하겠지요. 하지만 성의있게 작성하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한편 완성하는데 3시간 이상은 이제 족히 걸립니다.


결국은 체류시간이 늘어나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이제 3개월쯤 접어 들면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 페이지 RPM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수익도 조금씩 올라가고 있고요.
 

하지만, 제가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기 전까지는 이젠 웬만하면 선배님들의 넘사벽 수익 공개 포스팅은 잘 열어 보지 않으려 합니다. 그게 오히려 저에겐 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분들의 노력은 보지 못하고 결과만 숭배하다 보니, 잔재주만 늘었더라고요. 

글 쓰는 작업, 참 고되고 외롭습니다.

하지만, 먼 미래를 위해 뚜벅뚜벅 쓰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티블 1개, 워프2개, 네이버 1개 운영 중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진돗개 한마리를 키우면서 새벽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블로그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자책팔이 꾐에 놀아나지 말라고들 하십니다. 


맞습니다.그저 저는 저의 노력만을 믿습니다.

그리고, 2만 시간의 법칙도 믿습니다.

그냥 주말에 소잿거리 찾고 포스팅 이미지 갈무리하다가, 너무 햇살이 좋아서 이렇게 글 남겨 봅니다.


가끔가다 이렇게 농땡이도 치고 그럽니다.


언젠가는 오늘 제가 쓴 이 글을 열어보고, 허허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한 우물 열씨미 파십시오!


주말 햇살이 너무 좋습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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