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도 어느 분이 글을 쓰셨는데 RPM이 낮다, 수익이 낮다.. 등등의 글이 종종 올라옵니다. 

참고로는 저는 수익이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RPM이 100 전후입니다. 

RPM은 결과적인 값이고, 결국 단가 높은 광고를 많이 클릭하면 RPM이 높게 나오고 수익도 높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누구에게는 도움 1도 안되는 말일테고, 누구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1. 타겟층과 주제

제가 쓰는 글의 주 타겟층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입니다. 

경험상 중장년층의 '클릭율'이 높았습니다. 

젋은 층 타겟의 글은 '클릭율'이 낮고 광고 단가도 낮았습니다. 

광고주가 봤을 때 중장년층이 소비단가도 쎄고 구매율도 높기 때문에 아무래도 광고 단가가 쎕니다.

따라서 중장년층 타겟의 글이 수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타겟층이라는 건 곧 주제와도 연결됩니다.

흔히 얘기하는 대출, 카드, 보험 등은 잘 알려진 고단가 키워드입니다. 

하지만 저런 주제는 이미 고수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또한 저품질이 될 수도 있고, 공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런 분야가 돈이 된다는 건 알았지만 정작 제가 벌기에는 힘든 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런 주제는 한달에 하나를 쓸까말까이고 다른 주제로 글을 씁니다. 

말씀드렸듯 중장년층 타겟으로 글을 쓰면 저런 알려진 주제 글이 아니더라도 쓸 것이 많습니다. 

2. 광고배치

클릭이 자주 발생하는 광고 배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글 중간중간에 수동광고를 배치하는데 주로 소제목 근처에 놓습니다.

단순히 상단, 하단 이렇게 안하고 수동광고를 사용합니다.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한다면 검색 플랫폼입니다. 

3. 검색 플랫폼

중장년층은 구글로 검색을 잘 안합니다. 주로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을 합니다. 

따라서 저 같은 경우 구글 노출이 큰 목표는 아닙니다. 

제 블로그는 90% 정도 네이버 유입입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티스토리로 여행 블로그를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여행은 주로 젊은 층이 많이 찾아보고 주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합니다. 

따라서 티스토리 애드센스로 여행 주제 블로그로 돈을 버시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차라리 네이버 블로그가 낫습니다. 

네이버에서 여행 관련 검색을 해보면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가 상단을 차지합니다. 

자. 이제 본인이 주로 쓰는 글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타겟층은 누구인가? 주제는 무엇인가?

어디서 검색을 많이 하는가? 상위에는 어떤 블로그가 많이 보이는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