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c가 없어진게 아니라 cpc입찰방식이 없어진 겁니다.
원래 구글은 유일하게 cpc입찰식 위주로 독보적인 매출을 가지고 있었는데, 독과점을 맞아서 업계의 표준방식인 cpm입찰방식으로 바뀐것입니다. 저희가 게시하는 cpc산정은 cpm으로 입찰된 광고에서도 똑같이 클릭당 수익은 발생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CPM입찰은 노출형이라서 클릭당 CPC는 발생률이 다소 적지만 수익률은 더 좋을수가 있습니다)
이전과 게시자입장의 수익 로직은 똑같습니다. 단지 단가가 비싼 클릭형 광고주에서 들어오던 돈이 조금은 싼 단가의 노출형 광고주에게서 들어오는 것 뿐입니다.
cpm입찰은 단가가 싸서 넓은 포텐샬로 광범위한 광고를 송출하지만, 모든 광고플랫폼이 하는 것이라서 경쟁이 치열합니다. cpm입찰방식으로 바뀌어서 구글은 이제 CPM 대항마인 페이스북과도 싸워야 합니다.
광고주에게 이쁨을 받으려면 더 좋은 사이트와 더 좋은 블로그를 필터링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생각이시네요. 저도 궁금해서 GPT에게 물어보니 결론은 무효클릭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드센스가 CPM으로 변경이 되어도 여전히 광고 보고서에서 클릭수를 집계하는 이유에서 살펴보면 답을 찾을 수 있는데,
1.광고 성능 평가 : 광고 노출이 많아도 클릭(광고주 사이트로 이동)이 없으면 낮은 품질로 평가
2.클릭수에 따른 보상 : 노출수와 상관없이 클릭수에 따른 보상 계약 가능성(기타CPA 광고)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클릭 자체를 하나의 광고 평가 도구로써 사용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미 CPM 중심인 유튜브 광고 시장에서도 구글의 동영상 무효 트래픽의 제재 내역(https://support.google.com/youtube/answer/10285842?hl=ko)을 보면, '특정 동영상의 광고를 고의로 보고나 클릭하는 행위'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클릭당 돈을 주는 것은 아니어도 클릭횟수에 따른 어떤 보상이 광고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따라서 블로그의 무효클릭은 계속 잡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유튜브처럼 무효트래픽으로 더 확장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존에는 부정클릭만 잡았지만, 이제는 노출당 광고 수익도 발생하므로 과도한 이상 트래픽에도 제제를 받는 유튜브처럼 더 빡세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유튜브에서는 '친구나 지인에게 동영상 재생목록을 하루 종일 실행하도록 하여 해당 동영상에서 재생되는 광고로 인한 광고 트래픽을 증가시키는 행위' 이런 행위가 금지되어있는 것을 보면, 블로그 시장도 규제가 더 빡빡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구써밋님의 댓글
마닌님의 댓글의 댓글
Scotty님의 댓글
원래 구글은 유일하게 cpc입찰식 위주로 독보적인 매출을 가지고 있었는데, 독과점을 맞아서 업계의 표준방식인 cpm입찰방식으로 바뀐것입니다. 저희가 게시하는 cpc산정은 cpm으로 입찰된 광고에서도 똑같이 클릭당 수익은 발생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CPM입찰은 노출형이라서 클릭당 CPC는 발생률이 다소 적지만 수익률은 더 좋을수가 있습니다)
이전과 게시자입장의 수익 로직은 똑같습니다. 단지 단가가 비싼 클릭형 광고주에서 들어오던 돈이 조금은 싼 단가의 노출형 광고주에게서 들어오는 것 뿐입니다.
cpm입찰은 단가가 싸서 넓은 포텐샬로 광범위한 광고를 송출하지만, 모든 광고플랫폼이 하는 것이라서 경쟁이 치열합니다. cpm입찰방식으로 바뀌어서 구글은 이제 CPM 대항마인 페이스북과도 싸워야 합니다.
광고주에게 이쁨을 받으려면 더 좋은 사이트와 더 좋은 블로그를 필터링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닌님의 댓글의 댓글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다른 전문가분들이 말씀하시는것과 동일하게 블로그의 품질을 끌어올리는게 더 중요해질거 같네요.
워드프레쏘님의 댓글
마닌님의 댓글의 댓글
Scotty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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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움작위자드님의 댓글
1.광고 성능 평가 : 광고 노출이 많아도 클릭(광고주 사이트로 이동)이 없으면 낮은 품질로 평가
2.클릭수에 따른 보상 : 노출수와 상관없이 클릭수에 따른 보상 계약 가능성(기타CPA 광고)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클릭 자체를 하나의 광고 평가 도구로써 사용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미 CPM 중심인 유튜브 광고 시장에서도 구글의 동영상 무효 트래픽의 제재 내역(https://support.google.com/youtube/answer/10285842?hl=ko)을 보면, '특정 동영상의 광고를 고의로 보고나 클릭하는 행위'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클릭당 돈을 주는 것은 아니어도 클릭횟수에 따른 어떤 보상이 광고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따라서 블로그의 무효클릭은 계속 잡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유튜브처럼 무효트래픽으로 더 확장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존에는 부정클릭만 잡았지만, 이제는 노출당 광고 수익도 발생하므로 과도한 이상 트래픽에도 제제를 받는 유튜브처럼 더 빡세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유튜브에서는 '친구나 지인에게 동영상 재생목록을 하루 종일 실행하도록 하여 해당 동영상에서 재생되는 광고로 인한 광고 트래픽을 증가시키는 행위' 이런 행위가 금지되어있는 것을 보면, 블로그 시장도 규제가 더 빡빡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닌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