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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의 생각은 이런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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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벨로그라는 블로그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곳도 블로그지만, 개인이 광고를 달 수는 없고, 플랫폼에서 광고를 달고 있습니다.

광고 수익은 플랫폼이 가져가구요.

https://velog.io/@velog/%ED%8A%B8%EB%A0%8C%EB%94%A9-%EA%B8%B0%EA%B0%84-%EC%84%A4%EC%A0%95-%EB%B0%8F-%EA%B4%91%EA%B3%A0-%EC%A7%80%EB%A9%B4-%EC%95%88%EB%82%B4 


2. 나무위키, 디시인사이드, 인벤, 네이버 카페와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광고는 달립니다.

하지만 광고 수익은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사람이 아닌 플랫폼 주인에게 갑니다.

그리고 이렇게 플랫폼 주인이 수익을 가져가는 것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3. 티스토리는 크게 보면 커뮤니티 사이트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모두 기본적으로 티스토리의 도메인을 사용하고, 각각의 이용자를 위한 공간이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와는 다르게 블로그 형식으로 제공된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고,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라기보다 각각의 이용자를 위한 기록장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정리하자면.. 티스토리는 이런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내 플랫폼에 광고가 달리는데 왜 나한테는 수익이 오지 않는거지??", "어? 다른 플랫폼은 광고 수익을 가져가도 뭐라고 안하네??"하구요;;


...

...

...


문득 떠오른 생각이지만 이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이게 맞다면 앞으로도 티스토리를 블로그로 계속 쓰는게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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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1페이지

돈벼락님의 댓글

티스토리도 처음부터 플랫폼이 수익을 가져가는 광고를 달고 시작했으면 이렇게까지 반발이 크지 않았을걸로 봐요 그랬다면 지금의 티스토리는 없었을걸로 보구요 이글루스처럼 매니아층 취미블로그로 전략했을거 같습니다

무료로 광고도 달게 허락하고 관심없던 플랫폼이 잘나가고 돈이 되자 욕심이 생겨
중간에 갑자기 방식을 바꾸니 기존 문제없이 사용하던 유저의 파이를 나눠먹게 되는 과정에서 반발이 크게 일어난거 같아요
결국은 아무도 쓰지 않고 찾지 않는 플랫폼은 도태되기 마련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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