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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5-블로그/마케팅 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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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글 검색엔진에 댓글 논평 방식 계획중

구글은 Notes 방식으로 검색 결과의 각 웹페이지에 댓글을 달 수 있는 기능을 마련할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검색결과에 표시되는 웹페이지에 공개 논평을 남길 수 있거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블로그의 장점은 유튜브와 달리 익명성에서 나오는데 헬게이트가 열릴 수도 있겠네요.


https://9to5google.com/2023/08/22/google-labs-readies-instagram-stories-clone-for-search-results/



2.네이버 11월부터 검색 결과 개편

네이버 11월부터 검색 엔진에 AI 검색 큐 탑재로 UX가 완전히 바뛴다고 합니다. 검색결과를 3가지로 나눠서 상단(베스트), 중단(N베스트), 하단(N피드) 방식으로 나눈다고 하네요. 외부 블로그의 위치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 외부 문서가 전부 누락될 수 있다는 가정하에 남은 2개월 동안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https://zdnet.co.kr/view/?no=20230824135513


3.유튜브 건너뛰기 버튼 크기 66% 감소시킬 계획

유튜브가 광고 건너뛰기 버튼을 1/3로 줄이고, 불투명하게 만들고, 가장자리를 타원형으로 곡선을 줘서 건너뛰기 버튼을 잘 클릭하게 하지 못하게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글 팀은 각 사업부가 너무 분사되서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구조상 거의 없나봅니다. 광고팀은 본인들 사업부 매출에만 매몰되어 장기적으로 그런 극단적인 매출 극대화 전략들이 검색엔진이나 유튜브 플랫폼의 생태계를 망치고 더욱더 장기적으로 사설 광고차단 프로그램들이 활개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https://www.mk.co.kr/news/it/1081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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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1페이지

애드블린님의 댓글

11월부터 대란이 한번 올듯하네요..검색사이트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기 때문에 그려러니 하지만 이번 네이버는 타격이 클 듯 합니다.

마닌님의 댓글

네이버 이번 검색로직이 극단적으로 바뀌면 검색엔진 점유율에 큰 변동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처럼 미미하면 의미없고 아예 외부 사이트, 블로그 검색결과 제외되면 전 환영입니다.
네이버 이탈은 매년 상승중이고 이런 정책 방향으로는 자리를 지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이 국내 시장 공략을 공격적으로 하지 않는 속내는 별개로 치고라도 말이죠.

하지만 전체 점유율이 50%가 안된다곤 하지만  IT분야는 구글 검색 점유가 80~90%로 압도적인 것처럼
주제별 검색점유율은 편차가 굉장히 커서 아쉽습니다.

제가 메인으로 하는 주제가 구글의 비중이 높아지길 항상 바라고 있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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