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 동안 몇 개의 글에서 수익의 절반 정도가 들어왔습니다. 글 하나에서 83달러가 들어왔습니다. 그 다음 글들은 30달러 수준의 글이 약 10개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대충 계산하면 10개 정도의 글에서 한 달에 350달러 정도가 들어온 것이죠. 지난달 수익이 2400달러 정도이니까 약 서른 개의 글에서 1200달러 정도의 수익이 일어난 것이죠. 나머지 글들은 한 달 동인 0.1-1달러 수준입니다. 

하나의 글에서 한 달 동안 1달러를 만들어주는 글이 1000개가 있다면 한 달 천 달러가 됩니다. 하루에 2달려는 만들어주는 글이 1000개가 있다면 2000달러가 됩니다. 정말 무식한 소리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글을 300개 정도만 써도 감이 옵니다. 그럼 수익이 잘 나오는 글을 확장하면 처음 300개 보다 훨씬 수월하게 글을 작성하게 됩니다. 그렇게 1년 정도만 지나면 하루 2-3시간만 일해도 한 달 2000달러가 넘어갑니다. 2000달러 넘어가면 알바 그만 둬도 됩니다. 그 시간에 글쓰기를 더 연구하고 글을 더 쓰면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세상에 약 2년 정도 블로그해서 한 달 수익이 3000달러 정도라면 해볼만 하지 않나요? 이런 직장이 또 있나요? 현재 환율로 하니 3000달러는 394만원이니다. 우.. 거의 400만 원입니다. 이 정도면 대기업 3년 이상은 다녀야 할 월급 같은데... 중소 기업은 과장급은 되야하고.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이슈에 의해 뜬 글은 쓰지 마세요. 죽어라 서도 검색 안 됩니다. 이슈성 글을 쓰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이슈성 글은 글의 유효 시간이 이미 지났기 때문에 더 이상 유입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삼일운동은 매년 마다 돌아 오기 때문에 주기가 1년짜리입니다. 이런 글은 써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수사 과정 사건은 며칠 지나면 더 이상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어쩌다 궁금해서 들어오는 사람이 아닌 이상.

하지만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측 가능한 이슈성 글이라면 미리 준비해서 쓸 수 있다는 것이죠. 곧 삼일절이니 삼일절과 관련된 글을 며칠 전, 또는 몇 주 전에 미리 써 놓는 것이죠. 이러한 개념으로 글을 쓰면 월등한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곧 3월 이니 삼월 관련 키워드를 찾아 보십시오. 현재, 코로나가 거의 끝났기 때문에 여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행 키워드가 잘 먹힙니다. 또한 환절기라 봄옷 키워드도 잘 들어옵니다. 이쪽에 관심 있는 분들은 주목할 키워드들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지금까지 글에서 클릭이 잘 일어난 글을 찾아보고, 글의 특징이나 이유를 분석하여 앞으로 있을 절기나 행사, 기념일 등을 찾아서 미리 글을 쓰면 됩니다.

참고로 클릭이 일어난 글은 애드센스 보고서 인기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