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익부터 공개합니다. 이 글은 수익도 공개하면서 블로그에 대한 생각을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이곳에 글쓰기가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가끔 들르는 곳에 읽을 거리도 없고, 도전 받을 글도 없으면 오기 싫어집니다. 아무도 안 써서 그냥 제가 씁니다. 제가 수익을 공개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저의 글은 수익의 수준임을 밝히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몇 달 후에 저의 수익과 비교하려는 의도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올 가을이 되면 한 달 저의 수익은 약 3500달러 이상 올라갈 겁니다. 2월 되니 CPC도 유입도 떨어져 수익이 2400에서 또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작년 110달러에 비하며, 1900달러 정도 예상되니 약 800달러 정도 올랐습니다. 즉 작년보다 월급이 100만 원 정도 오른 겁니다. 

아마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다음 달은 2300 정도 올라가고, 4월에 2400 정도 다시 올라가고 8월 경이 되면 3000달러 정도 올라 갈 겁니다. 아마 더 오를 수도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 하면 지금까지 글밥을 깔아 두었기 때문이죠. 저의 키워드는 월별 키워드라 내년 1월이 되면 다시 뜨고, 2월이 되면 다시 뜨기를 반복합니다. 그러니까 작년에는 1100달러 정도였지만 올해는 일 년이 지나 1900달러 정도 되는 것이죠. 이렇게 수년이 지나면 한 달에 10000달러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는 것이죠.

십 여 년 동안 애센을 하면서 느낀 점이 참 많습니다. 다른 분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수도 없이 키워드를 생각하고, 또 고민합니다. 유입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지만, 동시에 계속해서 유입이 누적되어 일어날 수 있는 키워드가 뭘까를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지금 당장 수천 달러는 아니어도 시간이 갈수록 수익이 올라가는 키워드는 뭘까를 고민하고 또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예전에 유명하신? 분들과 지금의 유명하신 분들의 강의도 들어보고 전자책도 사보고 유튜브도 봅니다. 생각 외로 돈을 많이 씁니다. 하지만, 혹시 2년 전에 천만 원 버시는 유명한 강사분들 지금도 한달에 천만 원 벌까요? 이거 생각해 본 적 있습니까? 제가 직접 알아본 몇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1년 정도 지나면 대부분 다 떨어져 나갑니다. 물론 한 달 천만 원 벌다가 4-500만 원으로 줄어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100만 원에서 500만 원 벌면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다시 1000만 원 벌면 자신이 신인 줄 압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날개를 다는 순간 추락할 수 있습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하여튼 누구나 한달 천 만원 벌기는 힘들지만 그러하고 못 버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 은행 돌아다니면서 대출이란 대출키워드는 모조리 정리해서 써 보십시오. 한 달 기본 500부터 시작합니다. 다음에서 누락하면 카카오뷰 돌리고, 다시 구글애드로 광고 돌려서 다시 유입 늘려 수익 올리면 됩니다. 이렇게 미친 짓을 해야 한 달 천만 원 법니다. 문제는 이렇게 하면 계속 광고비 나가고 수익 들어 오고를 반복합니다. 물론 저는 이것이 좋다 나쁘다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렇게 하면 계속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저도 계속 글을 씁니다. 하지만 작년보다 시간이 훨씬 줄었습니다. 요즘은 하루 4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 있지 않습니다. 그냥 운동하러 나가고 책 읽고, 글감 찾으러 여행도 다닙니다. 분명한 건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저의 수익은 계속 증가하고 일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듭니다. 나중에 되면 지금의 10배 이상을 수익을 올릴 겁니다. 그때가 되면 한 달 수익이 2000만 원 정도 될 겁니다. 제 예상이 틀리지 않다면 3년 안에 그렇게 될 겁니다.

근거는 분명합니다.

먼저는 애센 수익이 지금보다 몇 배는 올라갑니다.

둘째는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경제 공부를 계속합니다.

셋째는 저축하면서 종잣돈을 만듭니다.

넷째는 그걸로 원금 손실이 없는 곳에 투자합니다.

다섯째 애센 수익도 올라가고 자산도 점점 불어납니다. 

그럼 3년 정도 지나면 수익은 지금의 10배 정도가 되는 겁니다. 

이게 불가능할까요? 모르죠. 해 보면 알겠죠. 하지만 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약 1년 반 정도에서 애센 수익만 한 달 200달러 정도에서 2000달러를 넘겼기 때문입니다. 이것의 3배만 해도 거의 600만 원이 넘어갑니다. 사실 이것만 가지고 살아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잘만 쓰면.... 그리고 그 때가 되면 글의 양이 축적이 되어 있어서 일주일에 하루 이틀만 일해도 한 달 600만 원은 넘어갑니다. 

앞으로 애드센스로 돈을 벌려면

주제를 잘 선별하라.

글쓰기 방법을 배워라.

확신을 가져라.

끈기를 가져라. 

저축하라.

투자법을 배워라.

자산을 불려라.

글을 계속 써라.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