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업자를 올해 4월에 신청하셨나요?

올해 4월에 신청하였다면 내년 5월 종합소득세는 간편장부비율로 해서 그리 크게 나오지 않을텐데요?

세무사 대행을 하셨다면 대행한 세무사에게 문의해보세요.

뭔가 조금 이상하네요.

그리고 애드센스  수입은 면세수입이라 부가세 신고는 하되 부가세 납부는 하지 않습니다. 0세율이거든요.

신청은 올해 초에 했고 소득기간을 늘 하던대로 1월부터 6월까지 잡아서 부가세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한 금액이 세율로 그대로 나온거 같아서 문의한 겁니다.

이게 신고한 그대로 나오면 사실상 세무사한테 맡길 이유가 하나도 없거든요.

이상하네요. 애드센스 수익은 영세율이라 부가세 납부 없지 않나요?

부가세를 내라는게 아니라 1~6월까지의 수익금액에 대한 종합소득세를 미리 내라는 의미 같습니다.

사업자코드를 잘못 신고한거 아닌가요?

제대로 신고되었다고 가정하면 사업자 신고시 중간예납은 애드센스 쪽 납부하는분들은 없는건가요?

고지서에서 몇년도 종소세인지 보세요

밑에 댓글을 달긴 했는데 세무서에 물어보니까 사업자 있으면 거의 90% 이상 확률로  나온다고 하네요.

자문자답이긴 한데...그냥 전년도 금액의 반이 자동으로 나온거라고 합니다.

사업자 있는 사람들은 90% 이상 해당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내년 5월에 계산할대 금액이 적으면 환급해준다나...뭐 그렇답니다.

중간예납은 개인에게 청구(?)되는 종합소득세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사업자등록과 관련이 없습니다.

2020년 개인의 종합소득을 2021년 5월에 신고해서 확정하게 되고 종합소득세를 내게 됩니다.
그리고 2021년 종합소득을 2022년 5월에 신고해서 종합소득세를 내게 되겠죠?
그런데 종합소득세를 한 번에 내면 부담이 되니까 2022년 5월에 한 번에 내지 말고
2021년 11월에 미리 1/2를 내라는게 중간예납 제도입니다.

문제는 그 1/2이 2022년 5월에 내게 될 종합소득세의 1/2이 아니라
2021년 5월에 낸 종합소득세의 1/2이라는 점인데요.

만약 2020년 소득이 커서 2021년 5월에 종합소득세를 많이 냈다면
2021년 11월 중간 예납도 많이 청구되겠죠.
하지만 2021년 소득이 폭망한 경우에는 사실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을 많이 할 필요가 없거든요.
물론 2022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 과오납처리 되어서 환급받게 됩니다만,
이자 없이 원금만 돌려받게 됩니다.

때문에 전년도 대비 2021년도 소득이 많이 감소했다면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추계 신고 제도를 이용해서
"내가 이거밖에 못 벌었으니 중간예납도 조금만 하겠쇼" 라고 신청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이 마감이네요;;
서두르셔야 할 듯....

네이버나 다음에 "애드센스 중간예납 추계신고"로 검색하시면 자세한 신고 방법이 많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