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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블그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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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렀습니다. 6월 자체광고 이후 벌써 한 계절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 들었습니다. 오늘 묻고 싶은 것은


아직도 블로그 하시나요?


더 정확하게는


아직도 블로그로 애드센스 수익을 얻고 계신가요?


2월 경에 워프로 옮겼고, 이후 계속 옮겨서 티블에 있는 블로그의 대다수를 워프와 구블에 옮겨 있습니다. 일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이젠 거의 무의미한 글들이란 내버려 두고 있습니다.


저의 애드센스 수익 현황입니다. 하루 70-100달러는 오가던 블로그 수익은 하루 10달러도 얻기 힘듭니다. 워프는 초기에 유입이 조금 있더니 요즘은 글은 200개가 넘어가지만 하루 10명 정도에 그치고 있고, 구글에 색인은 되었지만 유입은 제로 상태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수익도 이 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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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티스토리 포럼에 들어가보니 구글 애드센스 해지 통보 받은 분들이 꽤 있네요?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는 하소연을 올려 놓으신 분들이 몇 보입니다. 너무나 순진한 분들입니다. 이미 예고된 일이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티스토리 운영하시는 분들은 경고 누적이 일어나, 아니면 순식간에 해지 통보를 받게 될 것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티스토리의 모든 블로그에서 애드센스를 삭제하십시오.

그리고 네이버나 구글로 옮겨 가십시오.

그럼에도 여전히 답은 없어 보입니다.


구글로 수익을 꾀 올리는 분들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적어도 2년 전부터 운영했고, 외부 유입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오리지널트래픽으로 끌고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런 분은 희귀합니다.


저는 블로그를 완전히 떠난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매일 2-5개 정도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나중을 위해서 말이죠.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다른 곳에서 수익원을 찾았고, 블로그는 취미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블로그의 시대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장기간 답보 상태가 계속 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문득 오늘 오랫만에 들어와 주저리주저리 남겨 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궁금하네요.

선플이든 악플이든 상관 없이 여러분의 생각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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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 1페이지

83cf07d9님의 댓글의 댓글

부디 흘려듣지 말아주세요. 시인님 글 잘 보다가 저번에도 어느 글에서 ’꾀‘라고 하시는거보고 신뢰도 뚝 떨어졌거든요.. 오늘도 꾀 ㅠ 에서 읽다가 바로 접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신뢰감 주는 글에 중요한 요소가 맞춤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재규어님의 댓글

6월부터 블로그스팟에 도메인 씌워서 운영하고 있는데 네이버는 노출이 잘 되고 있습니다.
기존 티스토리와 큰 차이가 없네요.
구글은 샌드박스 기간이라는 것이 실제로 있는건지 아직은 미미합니다.

8월에는 티스토리 수익이 다소 회복되었습니다.
티스토리 자체 광고와 제 광고 사이에 카카오애드핏을 넣어 버리니까 무효클릭이 줄어드는  것 같네요. 카카오애드핏이 총알받이 역할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무효클릭으로 수익이 갑자기 줄어드는 현상이 사라졌어요.

둘리야님의 댓글

그동안 티스로 큰 수익을 얻어본 경험이 있으시면
워프 또한 충분히 해 내시리라 봅니다.

티스도 네이버 구글 노출되기 까지 오랜 기간 참고 견딤의 시간이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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