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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앞으로의 변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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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관련해서 저는 초 고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구글의 데이터 활용에 대한 부분을 지금까지 운이 좋게 잘 맞추어서 그것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업데이트는 어나더 레벨로 넘어가버린 구글입니다. (저도 사이트를 새로 만들어서 키워보고 있는데 1년전과 비교했을 때 트래픽을 작년 수준으로 받을 수 있기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 이상은 소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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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순위 요소는 이번에 미국 독점규제에서 미 법무부에서 오픈하였고, 애드센스 포럼에도 (https://adsenseforum2.co.kr/bbs/board.php?bo_table=qa&wr_id=13766) 2월달에 글을 남겼습니다. 


(여기서 오해하시는게 백링크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사이트 연결고리니깐요. 근데, 이 백링크를 검증할 수 있게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검증에서 무분별하게 날리는 백링크, 백링크 의도를 데이터로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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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티스토리 노출 관련해서는 (https://adsenseforum2.co.kr/bbs/board.php?bo_table=qa&wr_id=22219)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고요.

(호스팅된 제 3자 콘텐츠라는것이 섭도메인으로 여러사람에게 계정을 나눠주고, 메인 도메인을 키우는 것인데, 티스토리 자체에 영향을 받았기보다는 이런 데이터를 활용하게되면 같은 메인 도메인에 중복되는 글이나, 중복 데이터들이 많이 쌓이게 되겠죠. 구글은 사람이 분류를 하는 것이 아니고, 데이터 기반으로 분류를 하기때문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구글은 모든 사업에 적용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내년에 2024년 CPC에서 CPM 모드로 변한다고 하였고, 구글에서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구글의 수익 변화의 기준은 대한민국 기준이 아닙니다. ㅋㅋㅋ 글로벌 기준이죠.


그렇다면, 해외에서는 애드센스를 수익내기 위해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을 하고 글과 매칭시키는지를 봐야합니다.


참고로 해외는 이슈, 잡블보다는 전문적인 블로그도 많고, CPA를 사용하면서 애드센스를 넣어 수익을 내는 블로그도 많습니다.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VPN을 이용하여 각 나라의 언어로 검색을 해보시고, 올라오는 글들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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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구글 ADS에서 올해 초부터 움직인 것이 스마트 입찰과 타겟CPA입니다. 타겟CPA를 하기 위해서는 전환 데이터를 모아야하기때문에 전환 tag를 달아주는 컨설팅을 광고주들에게 전화를 하여 컨설팅을 하였습니다.


전과는 완전히 다른 움직임이죠.


이미 올해 초부터 움직였고, 이러한 구글의 액션은 애드센스의 변화와 연결고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CPM으로 가게되면, 이슈나 단순 정보성 글로 쓰게되면, 지금까지의 수익과 비슷하게 나올까요???


지금도 CPM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불안하실 것입니다. 예전과는 다른 수익이니깐요.


구글 ADS와 adsense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광고주"입니다. 이런 "광고주들의 전환율"은 그만큼 중요하죠.


위와 같이 전환이 일어났는지 안일어났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알수 있게되면,


예전에 클릭으로 주던 단가에서 >> 사용자들이 광고로 들어갔을 때 단가를 CPM으로 변하게되면 광고주들은 이득입니다.


그리고 애드센스 쪽을 하는 사이트의 이득을 생각한다면, CPC때보다 높은 CPA로 전환이 이루어지게되면, 더 높은 금액을 구글에서 보상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되면, 무효트래픽 같은 문제도 생기지 않아서 이런 형태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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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콘텐츠 방향성을 정말 잘 생각해야 할듯 합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이 방향성에 따라 데이터 수집이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글은 콘텐츠 활용도가 높은 사이트에 더 좋은 benefit을 제공해주기 위해 콘텐츠 질이 좋은 사이트에 더 좋은 단가를 주지 않을까 합니다. (이 부분도 트래픽이 좋은 사이트에는 구글에서 연락하여 관리를 해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사용자 데이터를 이용하여 콘텐츠 질이 좋은 사이트를 찾아야하는데, 이미 구글은 애드센스, 서치콘솔, 애널리틱스, tag등 데이터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때 콘텐츠 질이 좋은 사이트에는 높은 단가나 좋은 광고가 붙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광고중에 전환이 달리지 않는 광고도 있을테니깐요.) 그리고 광고의 개수 역시 콘텐츠 질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광고 개수가 콘텐츠 질 점수를 주는 것이 아니라, 광고가 더덕 더덕 붙은 사이트는 사용자들의 이탈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구글 순위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결국 광고주들의 입찰을 희망하는 유형의 콘텐츠는 질 좋은 콘텐츠, 전환이 높은 콘텐츠 일것 입니다. 그래서 이런 콘텐츠에 더 좋은 광고가 붙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광고주 입찰 단가를 올리는 데이터를 꼽자면 CPC, RPM보다는 CTR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이 사용자 데이터 기반으로 광고 시스템 줄세우기가 AI를 이용하여 분석하여 광고 배치를 한다면, 결론적으로 트래픽 많이 들어온다고 수익이 늘어나지 않을 시스템으로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예상이지만, 현재까지 나와있는 알고리즘들과 구글에서 발표한 가이드를 보면, 콘텐츠 방향성이 수익과 연관이 되지 않을까하네요.


※ 위에 티스토리 이야기를 하였는데, 티스토리를 까려는것이 아니라, 위와 같이 데이터가 모이고, 티스토리 광고 코드가 2중으로 되어있고, 사용자들이 이를 불편해하면서 이탈이 심해지면, 결국에 단가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데이터 기반으로 무엇인가를 하는데, 티스토리 Bot 서버 이탈율이 1년정도 지켜봤을 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탈이 심하네요. bot 이탈이 심하면, 데이터를 잘 못긁어갑니다. 어디까지나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티스토리나 애드센스쪽에서서 오픈을 안했기에 예상만 하는 것입니다.


주저리주러리 썼는데, 위에 내용들을 종합하여 말하자면, 사용자들의 행위 데이터를 이용하여 애드센스 단가, 광고 매칭, 광고질, 기타 등등 선택 되어지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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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 1페이지

마닌님의 댓글

정성글 감사합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어렵네요. 그러면서도 글의 내용들로 유추해보자면 나름 전환이 기대 되기도 하고 걱정 되기도 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디테일한 요소가 역시 많군요.

오님님의 댓글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광고캠페인 일을 오래했는데 상당히 잘 보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단순하게는 CPM 비중으로 전환이 광고지면을 다양하게 확보해야겠다고 단순하게만 생각했는데... 구글이 자기들에게 지능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보이네요.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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