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꼴이 망할 것 같아요;;

애드센스 다는 것이 매우 대단한 혜택인 것처럼 생각하고
티스토리 유저들의 의견도 묻지 않은채 멋대로 광고료를 뺏어갔어요. 얼마 뺏기는지도 모르죠

저는 하루 100달러가까이 찍힌 날 그런 생각을 했어요. 과연 나는 얼마를 강탈당했을까???

그들은 티스토리에서 가두리 양식인 줄 알았는데 지금 검색해보면 워프 노출 잘 되거든요.

그때 대형 블로거들 엄청나게 이전했고
지금은 티스토리랑 워프 동시에 운영하시는 분들 많아요.

티스토리가 블로거들의 유일한 플랫폼이 아닌 것을 계속 보여주고 있으니 언제든지 망해도 이상하지 않죠.



언제든 티스토리를 버릴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 많고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지금 진짜 대형블로거들에게는 그냥 티스토리는 하나의 수단으로 전락한 상황이에요. 다음 포털의 수명이 다하고 티스토리에서 산소호흡기 떼는 순간 언제든지 버릴 카드가 되었거든요.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할 순 없으나 비관적인게 사실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없어지진 않고 다른 회사가 운영을 이어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티스토리가 없어지고 다른 회사의 블로거 시스템으로 데이터 이전같은걸 해주지 않을까..

상당한 자산이라 없어지지는 않을텐데 오랜기간 이럴것 같다고 생각되요

지금 카카오가 벌어들이는 수익이 장난 아닐 거예요. 수익보다 유지운영비가 많아지면 모를까... 그 전에는 없어질 가능성이 낮을 듯 싶네요. ㅎㅎ

카카오가 유저 블로그에 빨대 꼽아서 벌어들이는 광고 수익을 공개할 이유는 없지만, 엄청난 수익을 얻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티스토리는 없어질 것 같지 않은데... 다음 검색 사이트가 없어질 것 같은 느낌은?? 야후의 뒤를 이어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