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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편한 곳에서 일하는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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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부정적인 글이니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래는 어떤 도움이 되는 정보가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제 생각이니 일반화하진 않겠습니다.


싫은 사람들하고 일하고, 하기 싫은 일을 하면 그 만큼 돈이 됩니다.


하지만 매일 글 쓰기 아니 글 만들기 하는 것도 힘들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진짜 힘든 게 아닙니다.


(단, 직장인 급의 보험과 월급과 안정성을 갖춘 분들은 제외)



여러분들은 혼자서 편한 곳에서 일하면서 어떤 대가를 치르고 있나요?


저는 부끄러운 순수익, 장시간 키보드 작업,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를 불안감을 대가로 치르고 있습니다.


과연 이게 맞나 싶으나 저에겐 선택지가 없어 하고 있네요.


이런저런 전략을 생각하고 있는데, 가끔 포기하지 않게 하려고 저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보면 앞으로 웹페이지 애센 이거 뭐(생략)


공감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보면 경력이 조금 되기 시작하면 글도 댓글 잘 안 쓰시는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그 이유는 짐작이 가지만 이 번엔 공감가시면 댓글 좀 주세요.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나 궁금합니다.

공감 안되면 어쩔 수 없구요.


다 쓰고 지울려다 걍 올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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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개 / 2페이지

레몬에이드님의 댓글

주부인데 이런저런 부업해봤는데 저는 부업중에서는 최고네요. 집에서 일하면서 시간대비 꽤 벌고 있고 아이케어도 할수있고 시간도 자유롭습니다. 성격이도 맞구요. 질문하신 대가라고 한다면 안정적이지 않다는 것인데 그래서 부업으로는 괜찮다는 거구요. 본업은 리스크가 크고 스트레스가 될것같긴하네요.

taeho님의 댓글

회사 때려치우고 IT보안 쪽 프리랜서 8년이 조금 넘었네요. 회사 재직할 때 보다 마음이 너무도 편해서 만족합니다. 다만 일이 줄어들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항상 있습니다. 블로그는 평균 일주일에 하나나 두 개 정도 글을 씁니다. 수익은 보잘 것 없죠. 많을 때는 하루 5달러 정도였는데 2023년 부터 줄어 이젠 하루 1달러 채우기도 힘듭니다만 취미생활이기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신블릭님의 댓글의 댓글

무엇보다 만족하신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본업이 있으신 게 부럽습니다. 블쪽은 앞으로 아마 에효 아침부터 우울한 이야긴 그만두고

즐거운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피자빵님의 댓글

블로그를 본업으로 하건 부업으로 하건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상황 앞에 장사 없다고
지금은 정말 특출난 극소수를 제외하고 본업으로 블로그를 하기에는 무리인 상황처럼 보입니다.

내가 들이는 노력과 무관하게
지금  발생하는 수입이 앞으로는 꾸준히 하락할수 밖에 없다는걸 받아들이고

의도적으로라고  블로그를 멀리하면서
다른 일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라고 보여집니다.

그게 파트타임잡이건, 풀타임잡이건
혹은 다른 디지털노마드 형태의 직업이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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