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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과세자로 전환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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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를 시작한지가 벌써 4년 정도 되었네요. 시작할 때 잘 몰라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애드센스를 시작햇었는데요. 이번에 간이과세자가 일반과세자로 전환된다는 통지서를 보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작년 월 수익이 300만원 정도 됐었고, 올해 링크 광고가 사라짐에 따라 월 120 ~ 150만원으로 급감했습니다.
건강 보험료도 11,000원에서 50,000원으로 인상이 되었고, 연금 보험료도 현재 한번도 내지 않은 상태입니다.
꾸준히 글만 작성했었고, 세금 관련해서는 굉장히 무지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반과세자로 변경이 되면 간이과세자에 비해서 어떤 점이 안 좋고, 어떤 점이 좋을까요?
또, 앞으로 사업자를 폐지하고 애드센스를 운영하는 게 더 나을까요?
소득 정도에 따라서 사업자가 유리할 수도 있고, 사업자 없이 세금 신고하는 경우가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참 고민이 많습니다.
일반과세자로 전환이 되면 기존 사업자를 우편으로 보내라고 했는데 꼭 보내야 하는 건가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고민이 많네요.
어떻게 하는 편이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고수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새벽그림자님에 의해 2021-12-27 21:46:25 블로그 포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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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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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그림자님의 댓글
그런 것들은 부가적인 부분일거고 소득이나 세금 부분 문제인데 듣기로는 현재의 광고 대행이나 광고 관련 업종이 아니라 단순 통신판매 가능한 업종으로 바꾸어서 간이과세 유지하는 형태도 이야기되는 듯 합니다.
그런 형식으로 바꾸시는 거 아니면 일반 과세로 무조건 변경된다고 알고 있고, 사업자등록증은 있으면 발송하되 분실 했으면 안 보내도 된다고 공문에 써있던 것 같습니다.
사업자 폐지하면 소득 신고 안하는 것이니 세금도 그만큼 줄겠지만 소득이 주는 것도 있어서. (최소한의 소득 요건을 금융사에 제시 / 예를 들어 대출이나 소득수준 증빙시 필요한 경우도 있어서) 단순히 뭐가 유리하다 아니다라고 이야기할 성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약간 비용 들더라도 요즘은 상담해주는 곳 많으니 따로 온라인이든 전화 상이든 상담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ll님의 댓글
애드센스는 부가세를 신고만하고 영세율로 내지 않으므로 일반 과세 vs 간이과세자에서 소득세 신고에서는 동일합니다.
기존 간이 사업자 반납 제출은 세무서도 세절 처리로 폐기처리하므로 안보내셔도 된다고 합니다.
프리랜서 vs 사업자 유지는 연수입 2400 ~ 7500이면 5:5정도 비슷하고, 7500이 넘어가면 사업자가 더 유리하다고 하네요. 수익이 증가추세가 유지될 것이라 예상하시고, 쿠팡파트너스 같은 부가세 납부 사업도 같이 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사업자를 유지하는 것이 귀찮으시더라도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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