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을 폐쇄하고 다시 시작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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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채널 하나 운영중입니다.
구독자는 6만 5천정도까지 갔으나 꾸준히 떨어져서
(유튜브는 구독자가 멈춰있지 않습니다. 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떨어집니다.) 6만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조회수가 이젠 1천대에서 멈춰버리네요.
이게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니고 한때는 재미 좀 보았습니다.
올렸다하면 수 만~ 수십만은 꾸준히 찍던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엔 월 200만원 이상씩 들어왔었고요.
원인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보여주고 싶은 게 많았나봅니다. 보여주고 공감할만한 건 다 보여주고 싶다고
컨텐츠를 뒤죽박죽으로 했더니 구독자랑 조회수 곤두박질치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진짜 완전히 회생불가수준으로 떨어져 버렸네요.
잘 되던 때에는 올리고 10분이면 1천 조회수는 넘겼는데
지금은 일주일이 지나고 1천 조회수에 머물러있고
잘 되던때는 하도 댓글 반응이 자주 달려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유튜브크리에어터로 확인했었는데
지금은 크리에이터 앱을 지워버려도 상관 없을 것 같을 정도입니다.
이쯤 되니 그냥 채널을 새로 파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같은 조회수라면
한번 떡상해봤다가 수직떡락한 채널보다, 그냥 새롭게 시작한 채널이 훨씬 낫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실패를 거울삼아.
앞으론 무조건 다른 생각 하지 않고 단 한가지 컨셉과 주제로만 밀고 나가야죠.
다른 게 하고 싶으면 차라리 채널을 추가로 여는 한이 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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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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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9.07
블린블린님의 댓글
그림자처럼님의 댓글
거의 6개월 고생하다 걍 접고 버렸습니다, 알고리즘에서 아예 제외되 버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