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활동 데이터로 잡아내기 때문에 거주지 등록 고민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거주지 등록에 따라 분류가 바뀐다해도 채널 활동 역량과 구독자 유입에 따라 시청자들 추천 기능은 바뀌게 되니까요. 그런 것이 핵심 기준으로 작동된다면 굳이 구글코리아(유튜브코리아) 등을 나눌 이유 없이 구글이 모두 관장하겠죠. 기존 채널에서의 변화가 아닌 신규 채널에서의 조건이라면 글로벌 대상에 맞는다고 판단될 시 해외 구독자 비율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외 대상 채널이 되겠지만 기존 채널에서 언어만 추가하는 방식이라면 해외 구독자의 유입 이슈가 크게 발생하지 않는 이상 내국인 채널로 고정 유지될 확률이 더 높아 경우에 따라서는 둘 다 얻으려다 둘 다 잃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내국인의 국내 채널이어도 채널의 성향과 목표(타겟)가 글로벌 시청자들이 유입될 만큼 명확하다면 글로벌 채널로 운영하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다 알고 있습니다. 단지 기존 채널의 분위기만 바꾸는 수준이거나 전환이라면 자막 지원이나 언어 추가보다는 영상 자체가 영어로 만들어지는 수준이 되어야 할 겁니다.

그리고 거주지와 관련한 수익금 정산은 기존의 통장과 은행 거래에 문제가 없고 정산 받는데 장애가 없다면 유효하나 거주지(국가)에 따라 세금 문제가 다르기 때문에 현재 거주지로 하려는 곳과 애드센스 세금 문제 정산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 본 뒤 결정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자체가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이중국적가능자) 가진 경우인지 아니면 잠시 거주하는 형태인지 알 수 없는데 내국인의 한국 계좌와 내국인의 해외거주 한국계좌는 엄연히 다른 계좌이고 그걸 무시하고 내국인이 쓸 수 있는 한국 계좌를 해외에서 그대로 쓰는 경우 의도하지 않는 문제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외환관리법 접촉/환치기) 실제 미국에서 거주하고 미국에서 활동하는 경우라면, 그리고 미국에서 본인 명의로 애드센스 계정을 따로 만들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이라면 (이중국적자) 미국에서 정산받는 애드센스 계정을 별도로 만드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 판단됩니다.